5월 넷째 주 수요 예배 대표 기도문
수요 예배 대표 기도문
2022년 5월 25일 수요일 예배
5월 넷째 주 수요일 예배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교회로 발걸음 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라 생각하지만 하나님은 언제나 저희가 기도하는 것보다 더 위대하게 응답하시고, 더 세밀하게 응답하십니다. 죄 많은 저희들 주님의 은혜에 목말로 다시 주님 앞에 나왔습니다. 5월 마지막 수요일 예배를 드리며 주님께 나왔사오니 오늘 크신 은혜 내려 주옵소서.
신록의 계절이자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의 마지막 수요일 예배로 저희들을 불러 모아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저희들을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5월 한 달로 무사히 지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제 한 주만 지나면 5월도 지나고, 봄도 지나 새로운 6월을 맞이고, 새로운 계절인 여름으로 들어갑니다.
지나간 시간도 하나님께 감사하고, 다가올 시간들도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저희들을 불러 모아 주시고 죽어 마땅한 저희들로 하여금 영원한 생명을 허락하시고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이 이렇게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요 사랑입니다.
세상의 수많은 교회가 있지만 특별히 저희 교회를 사랑하시고 붙들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지 않은 교회가 없고, 하나님께 사랑 받지 않은 성도 없으나, 그중에서도 저희 교회를 사랑하시고 또한 저희를 사랑하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도록 허락하심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섭리와 선하신 뜻 가운데 우리 교회가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성장할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 앞으로도 저희 교회가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어가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코로나가 점점 물러가고 있습니다. 또 다른 변이가 일어난다는 말도 많지만 시대의 흐름을 통하여 이제는 코로나가 점점 소멸해 가고 있음을 느낍니다. 참으로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실외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아도 되고, 인원 제한도 없는 시간을 보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자비하신 하나님 저희들로 하여금 시대에 적합한 믿음의 삶을 갖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붙드시고 사랑하시는 일들을 행하는 믿음의 성도가 되기를 원합니다.
가난하고 연약한 성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사업의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가난으로 힘들어하는 성도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불가항력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사랑의 주님, 저들의 슬픈 마음을 위로하여 주시고 지친 어깨를 일으켜 주옵소서. 코로나가 물러가는 것처럼 저들의 어려움과 힘듦도 모두 떠나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하며,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을 기억하고 찬양하는 시간들로 채워 주옵소서.
이 시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붙드시고 힘 주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싶어 하나님을 찾은 성도들에게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