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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예배 대표기도문 11월 마지막 주

하가다 2023.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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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은 2023년 11월 29일 수요일 예배 대표기도문을 준비했습니다. 11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예배입니다. 이젠 가을도 끝이 나고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날씨는 이미 가을을 지나 겨울이 되었습니다. 남부 지방에도 첫눈이 내릴 정도로 올 해는 추위가 급하게 찾아온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교회에서 지난주 기관 총회를 마치고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할 것입니다.

 

 

수요 대표기도문

너무나 고마우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를 주님의 보좌 앞에 불러 모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11월 마지막 수요 예배를 하나님께 드리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이곳에 임재하여 주시고, 아름다운 하나님의 형상을 본받게 하소서.

 

사랑의 주님, 우리가 주님의 백성이라 하면서도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저희 가운데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이 넘치기를 원합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주님만을 바라보면 살아가게 하소서.

 

벌써 2023년도 한 달을 남기고 지나갔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지나왔던 시간들을 돌아봅니다. 아까운 시간들을 헛되이 보내지 않았는지 저희 자신을 돌아보게 하소서. 거짓된 마음을 버리게 하시고,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우리의 참 소망이시며, 영원한 기쁨이 되십니다. 항상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을 갖게 하소서.

 

 

흉흉(洶洶)한 시대입니다. 세상은 전쟁과 난리가 끊이지 않고, 서로 싸우며, 핑계하며 원망하고 있습니다. 사랑이 식어지고, 믿음을 저버린 이들이 많습니다. 주여, 이러한 말세지말(末世之末)에 우리가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고 든든한 믿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하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계절에 맞게 옷을 입고 준비를 하듯, 우리의 신앙도, 우리의 믿음도 시대에 맞는 옷에 입게 하소서. 더 기도하고, 더 예배하고, 더 사랑하고, 더 헌신하는 아름다운 믿음의 공동체, 생명의 공동체,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어가는 복된 인생들이 되게 하소서.

 

지난주 총회를 마치고 새로운 임원들이 선출되었습니다. 회장들과 임원들, 각 회원들이 한 마음이 되어 주님께 충성하고 맡은 기관들을 잘 이끌어 가게 하소서. 고집이나 세상적인 경험이 아니라 믿음과 겸손으로 행하며,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게 하소서.

 

축복의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소서. 주님을 사랑하여 고개 숙인 주의 백성들에게 복을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3년 대표 기도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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