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학교(다음세대) 졸업(진급)예배 기도문

주일학교 졸업식, 수료식 예배 대표기도문

2월은 주일학교 졸업식 또는 수료식이 있는 날입니다. 수료식에서 할 수 있는 기도문을 준비했습니다. 길게 작성되었지만 참고 하셔서 필요한 부분만 발췌해 사용하십시오. 아이들을 축복하고 믿음 안에서 자랄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일학교 졸업예배 기도문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렇게 귀한 주일학교 졸업예배를 허락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사랑하는 자녀들을 지켜 주시고, 말씀 안에서 성장하게 하시며, 이제 새로운 길로 나아가게 하심을 찬양합니다. 이 순간이 단순한 마침이 아니라, 주님 안에서 더욱 믿음이 깊어지고 세상을 향한 새로운 걸음을 내딛는 축복된 시작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이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주님의 말씀을 배우며 자라게 하시고, 믿음의 뿌리를 내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때로는 어린 마음에 흔들리고, 시험과 유혹이 찾아올 때도 있었지만, 그 순간마다 주님께서 함께하시고 사랑으로 붙들어 주셨음을 믿습니다. 이제 주님께서 허락하신 새로운 환경으로 나아갑니다. 아이들이 변화와 도전 앞에서 두려워하지 않도록 하시고, 주님의 말씀을 기준 삼아 올바른 길을 걸어가게 하옵소서.

 

하나님,
이들이 가는 모든 길마다 주님께서 인도하여 주시고, 삶의 우선순위가 언제나 주님이 되게 하옵소서. 세상의 가치와 흐름에 휩쓸리지 않게 하시고,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믿음의 자녀들이 되게 하옵소서. 새로운 학교와 친구들,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때마다 주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이 하고, 기도의 습관을 놓지 않으며, 말씀을 가까이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이 아이들이 어디에 있든지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믿음을 지키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학교에서, 가정에서, 친구들 사이에서 사랑과 정직함으로 행하게 하시고, 세상의 거짓과 유혹 속에서도 주님을 의지하는 강한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또한, 지금까지 이 아이들을 위해 헌신한 주일학교 교사들과 부모님들에게도 주님의 은혜와 축복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가르치고, 기도하며 사랑으로 양육한 손길들을 기억하시고, 이 아이들이 믿음 안에서 자라가는 모습을 볼 때마다 기쁨과 보람을 누리게 하옵소서.

주님,
졸업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임을 믿습니다. 앞으로 걸어갈 모든 길 가운데 주님께서 동행하여 주시고, 이 아이들이 세상의 빛과 희망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계획 속에서 아름다운 열매를 맺으며, 믿음으로 성장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를 사랑하시며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졸업진급예배 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주일학교 졸업과 진급을 맞아 이 자리에 모여 예배드릴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사랑하는 졸업생들이 주님 안에서 자라나고, 믿음의 길을 따라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하심을 찬양합니다. 이 시간이 단순한 이별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주님께 올려드리는 거룩한 시간이 되게 하시고, 졸업과 진급을 허락하신 분이 주님이심을 기억하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리게 하옵소서.

 

주님, 이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주님의 사랑을 배우고, 말씀을 듣고, 기도의 방법을 익히며 믿음 안에서 성장하게 하셨음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 졸업의 순간까지 주님의 은혜가 함께하셨고, 앞으로의 길에도 주님의 손길이 함께하실 것을 믿습니다. 이제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는 우리 졸업생들이 배운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졸업하는 아이들이 새로운 부서와 환경에 잘 적응하도록 인도하여 주시고, 믿음이 더 깊어지며 하나님과 더욱 친밀한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특히 청년부로 진급하는 학생들이 세상의 가치관과 유혹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으며, 오직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도록 지혜를 주옵소서.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 속에서도 주님의 사랑을 나누고, 어둠의 일을 멀리하며,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선택하는 믿음의 자녀들이 되게 하옵소서.

 

아직 진로가 결정되지 않은 학생들에게도 주님의 선한 계획을 이루어 주시고, 그들의 길을 친히 열어 주옵소서. 대학과 진로의 문이 열리는 순간마다 주님께서 예비하신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여 주시며, 기다리는 시간 속에서도 주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어떤 결과 속에서도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시고, 더욱 주님을 의지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이 아이들을 가르치고 사랑으로 품어온 주일학교 교사들과 부모님들에게도 큰 위로와 기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이제는 아이들이 한층 더 자라나 믿음의 길을 가는 것을 보며 감사와 보람을 느끼게 하시고, 앞으로도 이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는 손길이 되게 하옵소서. 또한 교사들에게 지혜와 능력을 더하셔서 더 많은 어린 영혼들을 바른 믿음으로 양육하며 하나님 나라의 귀한 일꾼으로 세워나가는 사명을 끝까지 감당하게 하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의 살아있는 말씀이 우리 마음에 깊이 새겨지게 하시고, 이 말씀을 듣는 모든 이들이 주님의 뜻을 깨닫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특히 졸업하는 학생들이 오늘의 말씀을 기억하며,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 졸업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입니다. 우리 사랑하는 졸업생들이 이제 더 넓은 세상 속에서 살아갈 때에도 주님의 손을 놓지 않게 하시고, 항상 주님과 함께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지금까지 지켜주신 주님을 찬양하며, 앞으로도 함께하실 주님을 의지하며, 모든 것을 감사함으로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우리의 소망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