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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며 하루룰 인도해 달라는 기도

하가다 2024.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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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길에 드리는 감사 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게 생명을 허락하시고, 이 아침에도 일어나 숨 쉴 수 있는 은혜를 베풀어 주신 주님께 모든 영광과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이 하루를 시작하며, 제 마음이 주님께로 온전히 향하게 하시고,
삶의 모든 순간마다 주님을 기억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님, 매일의 삶 속에서 크고 작은 은혜를 베풀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자주 잊고 지나가는 작은 일조차도 모두 주님의 섬세한 손길임을 깨닫게 하시고,
감사와 찬송이 제 입술에 끊이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 제가 오늘 맡은 일을 주님께 의탁합니다.
출근길에 오르며 제 마음에 평강을 주시고,
오늘 하루의 모든 시간을 주님께서 친히 인도하여 주옵소서.
제가 직장에서 만나는 사람들과의 모든 관계 속에서
사랑과 겸손으로 행동하게 하시고,
저의 말과 행동이 주님의 이름을 드러내는 도구가 되게 하옵소서.

 

세상의 유혹이나 불필요한 분쟁에 휘말리지 않게 하시고,
오직 진리와 공의를 따라 말하고 행동하며,
성실함과 책임감으로 제게 맡겨진 일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무엇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골로새서 3:23) 하신 말씀을 기억하며,
오늘 하루의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게 하시고,
그 모든 것이 주님께 드려지는 거룩한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 하루 동안 제 발걸음을 지켜 주옵소서.
저를 위험과 사고로부터 보호하시고,
모든 결정과 선택 가운데 주님의 지혜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제가 제 뜻대로 행하지 않고,
주님의 말씀과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걸어가게 하옵소서.

 

혹시라도 제 마음이 흔들리고 연약해질 때,
주님의 강한 손으로 붙잡아 주시고,
제 삶에 두려움과 염려 대신 소망과 평강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제가 어려운 상황에 처할지라도 주님만 의지하게 하시고,
모든 일에 감사와 믿음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주님, 제 가정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주님의 손에 맡깁니다.
저희의 삶을 돌보아 주시고,
가정에 평안과 화목을 더하여 주시며,
하나님의 사랑이 저희 안에서 넘치게 하옵소서.
제가 직장에서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가정을 잊지 않게 하시고,
사랑과 관심으로 서로를 돌아보며 주님의 사랑을 나누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이 하루가 주님의 영광을 위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을 찬양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잃지 않게 하시고,
작은 일에도 충성하며 기쁨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제 삶의 모든 시간과 일들이 주님께 드려지는 산 제물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가는 데 사용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저의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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