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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부 헌신예배 대표기도문 모음

하가다 2025.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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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부 헌신예배 대표기도문

 

선교부 헌신 예배 기도문

온 땅을 창조하신 하나님 아버지,
세상 모든 족속이 주의 이름을 부르게 하시며, 모든 나라와 방언 가운데 복음의 깃발을 세우시는 선교의 주인이신 하나님,
오늘도 주의 택한 백성들과 함께 선교부 헌신예배로 이 시간을 구별하게 하시고,
그 크신 뜻과 계획 안에서 우리를 동역자로 불러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 주께서 주신 구원의 은혜가 얼마나 크고 깊은지요.
우리가 주를 먼저 택한 것이 아니라, 주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고,
우리가 복음을 깨달은 것은 우리의 지혜가 아니라 성령께서 눈을 열어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전하는 복음은 지식이 아니라 생명이요, 의무가 아니라 은혜의 응답입니다.

하나님, 이 시간 선교부를 주님 앞에 올려드립니다.
흩어진 이들을 부르시고, 주님을 모르는 자에게 생명의 복음을 전하게 하시며,
눈물로 뿌리는 자에게 거두는 기쁨을 맛보게 하신 주님의 부르심 앞에,
선교부가 다시 한 번 정결하고 담대하게 서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선교는 단지 먼 나라에 가는 일이 아니며, 교회의 가장자리에 있는 사역이 아니라,
교회의 존재 이유이며, 하나님의 마음 그 자체임을.
우리를 먼저 찾아오신 하나님, 우리에게 말씀하시기를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마 28:19–20) 하셨사오니,
이 말씀 앞에 우리가 순종으로 반응하게 하옵소서.

주님, 선교부의 모든 발걸음을 복음 위에 세워 주옵소서.
말로 전하기 전에 먼저 삶으로 증거하게 하시고,
이웃에게 다가설 때 위선이나 형식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사랑과 인격으로 섬기게 하옵소서.

복음을 전하는 이들의 마음에 불을 지펴주시고,
기도의 무릎이 무너지지 않게 하시며,
복음 전도의 자리에서 실망과 냉소 대신 기도와 눈물이 흐르게 하옵소서.
영혼을 향한 안타까움이 식어지지 않게 하시고,
복음의 능력을 믿는 확신이 식지 않게 하시며,
하나님의 때와 열매를 신뢰하는 인내가 자라나게 하옵소서.

하나님, 선교부의 각 사역을 위해 간구합니다.
전도팀이 지역을 돌아볼 때, 그 발걸음이 복된 소식을 전하는 아름다운 발이 되게 하시고,
노방전도와 방문전도, 길거리 사역 위에 성령의 역사와 인도하심이 임하게 하옵소서.
한 영혼, 한 가정, 한 동네를 품는 그 헌신 속에 복음의 씨앗이 심기게 하시고,
그 씨앗이 자라 백 배, 육십 배, 삼십 배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봉사와 섬김의 손길도 기억하여 주옵소서.
돕는 자, 정리하는 자, 음식 만드는 자, 운전하는 자, 기도로 후원하는 자마다
모두가 동일한 선교의 일꾼임을 깨닫게 하시고,
눈에 드러나지 않는 자리에서 헌신하는 자들의 수고를 주께서 갚아 주옵소서.
주방의 불 앞에서 땀 흘리는 자나, 먼 길 운전하며 수고하는 자나,
구석 자리에서 눈물로 기도하는 중보자나 모두가 주의 기쁨이 되게 하옵소서.

또한 선교부 안에 서로를 격려하며 세워가는 공동체의 사랑이 충만하게 하옵소서.
서로를 비교하거나 판단하지 않고,
자신의 자리에서 맡겨진 역할을 신실히 감당하며
오직 주께 보이듯 일하게 하옵소서.

주님, 이제는 선교의 지경을 넓혀 주소서.
지역을 넘어 민족과 열방까지 품는 마음을 주시고,
단기선교, 후원선교, 기도선교, 파송선교에 이르기까지
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세계 선교 사역에 동참하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선교는 특별한 사람의 사명이 아니라,
구원받은 모든 자의 기본 사명임을 성도들이 기억하게 하시고,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곧 선교적 삶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이 땅의 교회들이 복음 전파의 사명을 잊지 않게 하시고,
문화와 편의, 규모와 프로그램에 몰두하기보다
잃어버린 영혼에 대한 하나님의 눈물과 마음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모르는 이웃에게, 신앙을 떠난 자녀에게, 상처 입은 낙심자에게
다시 복음의 손길을 내미는 교회 되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을 자랑하며 나아가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이제 우리가 헌신하오니, 마음만이 아니라 삶으로 드려지게 하옵소서.
기도로 헌신하게 하시고, 물질로 섬기게 하시며,
시간과 열정을 드려 복음의 확장을 위하여 자신을 온전히 드리는 자들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헌신이 감정이 아닌 결단이 되게 하시고,
말뿐이 아닌 땀과 눈물의 순종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 이 예배 가운데 임재하시는 주님,
주의 이름이 홀로 높임 받으시고,
선포되는 말씀마다 심령을 흔들고,
예배 속에서 새로운 결단과 부르심이 있게 하옵소서.
주의 복음이 교회 울타리를 넘어, 가정으로, 골목으로, 도시로, 열방으로 흘러가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복음의 주인이시며, 우리를 사명자로 부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선교부 헌신예배 대표기도문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 디모데후서 4장 2절

열방 가운데 좌정하시며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만민 가운데 주의 이름을 거룩히 여기시며, 모든 족속이 주께 돌아오기를 오래 참으심으로 기다리시는 자비의 주님을 찬송합니다.

주의 피로 값 주고 사신 이 교회를 이 땅에 세우시고,
우리에게 복음을 맡기셔서 전도와 선교라는 거룩한 사명을 감당케 하시니
그 크신 은혜 앞에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오늘 이 시간, 237 선교부 헌신예배로 주께 나아가오니
우리의 중심과 결단을 열납하여 주옵소서.
이 예배가 단지 모임이 아니라,
주의 나라를 향한 부르심에 응답하는 경건한 결단의 자리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온 세계 열방에 세워진 교회마다 동일한 사명을 기억하게 하시고,
국내외를 막론하고 복음을 전하는 사역들이 말씀 위에 굳게 서게 하옵소서.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말씀을 힘써 전파하라 하신 주님의 명령이
오늘 우리 선교부와 모든 헌신자들 마음에 불처럼 타오르게 하옵소서.

특별히 선교의 중심을 담아 드려지는 예물들이
물질을 넘어 주님을 향한 사랑의 고백이 되게 하시고,
그 헌신이 선교 현장의 가장 필요한 곳에 정확히 흘러들게 하셔서,
복음을 위한 실질적 도구로 사용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도 선교지마다 먼저 기도로 밭을 갈고,
눈물로 씨를 뿌리는 중보기도자들이 일어나게 하시고,
기도 없는 전략보다,
기도 있는 순종의 발걸음이 선교의 앞길을 여는 진정한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현지 교회들과 선교사님들이 말씀 안에서 하나 되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함으로
복음의 역사를 함께 이루어가게 하옵소서.
문화와 언어가 다르나, 주의 말씀 안에서 하나 되어
진리로 교통하는 믿음의 연합이 선교지에 꽃피게 하옵소서.

주님, 낯선 땅에서, 이방 언어와 습관 속에서,
가족을 떠나 외롭게 사명을 감당하는 선교사님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육체의 연약함을 강건하게 하시며,
영적 전쟁 가운데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허락하시고,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날마다 무장하여 승리하게 하옵소서.

그 발걸음마다 주께서 친히 동행하시고,
말씀을 선포할 때마다 주의 성령이 역사하게 하시며,
어둠의 권세가 무너지고 생명이 살아나는 복음의 능력이 선포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기도합니다.
기도실에서 눈물로 무릎 꿇는 선교사님들의 눈물을 닦아주시고,
때로는 막막하고 외로운 그 골짜기 속에서
오직 주님의 음성 하나로 다시 일어나는 믿음의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슬픔의 눈물이 감사의 눈물로 바뀌게 하시고,
열매를 보기 전에 순종한 그 마음 위에
구원의 열매가 백 배, 육십 배, 삼십 배로 맺히게 하옵소서.

주님, 이곳에서도 선교를 위해 헌신하는 손길들을 축복하소서.
물질로, 기도로, 봉사로, 조용히 돕는 모든 성도들을 기억하시고,
그들의 중심을 기쁘게 받으시며
그 헌신이 주님 나라의 확장에 결코 헛되지 않게 하옵소서.

이 시대의 교회가 다시 복음을 붙들게 하시고,
사명 없는 신앙이 아니라,
복음 전파에 목숨을 거는 진정한 신자의 삶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가 평생을 복음의 통로로 사용되기를 원하오니,
우리의 시간도, 가진 것도, 마음도, 걸음도
오직 주의 뜻을 따라 흐르게 하옵소서.
말씀을 따라 가고, 복음을 위해 살며,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드려지는 인생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기도를 만왕의 왕, 만주의 주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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