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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이 불순종하여 너무나 힘들 때 드리는 기도문

하가다 2024.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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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저희에게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

오늘 저는 자녀들의 불순종으로 인해 깊은 슬픔과 좌절 속에서 주님 앞에 나아옵니다. 부모로서 그들을 사랑하고 올바른 길로 이끌고자 하지만, 저의 노력과 사랑이 때로는 닿지 않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주님, 이 힘겨운 시간 속에서 저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고, 지치지 않도록 저에게 새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주님, 자녀들이 주님의 말씀 안에서 올바르게 자라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때로는 저의 가르침을 거부하고, 불순종의 길로 나아갈 때마다 제 마음은 너무나 아프고 무거워집니다. 이 순간에도 주님께서 그들을 사랑하심을 믿습니다. "아이들이 여호와의 교훈과 훈계로 자라도록" (에베소서 6:4) 하신 말씀처럼, 저희 자녀들이 주님의 길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그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하시고, 주님의 뜻을 깨달아 순종하는 자녀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저에게도 지혜와 인내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자녀들을 사랑으로 대하고, 그들이 언제나 주님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끝까지 기도하는 부모가 되게 하옵소서. 저의 말과 행동을 통해 자녀들이 주님의 사랑을 느끼게 하시고, 그 사랑이 그들의 마음을 변화시키게 하옵소서.

 

이 힘든 시간에도 주님을 의지하며, 저의 자녀들이 언젠가 주님의 계획 속에서 아름답게 성장할 것을 믿습니다. 주님의 손길로 그들의 마음을 변화시키시고, 그들의 길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저도 주님 안에서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사랑으로 그들을 돌볼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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