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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낮 예배 대표기도문 10월 첫째주

하가다 2023.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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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첫째 주일 대표 기도문

  • 2023년 10월 1일 주일 예배
  • 국군의 날 기념 주일 기도문

 

거룩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으로 인해 오늘도 기쁨으로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10월 첫 주일을 허락하사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기쁨의 찬양을 올려 드릴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국군의 날 기념 주일로 지키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 시간 온 마음으로 다해 저희를 위해 베푸시는 구원의 잔치에 함께 나아 가려합니다. 우리의 심령 가운데 주의 놀라운 사랑이 넘치게 하소서.

 

사랑의 풍성하신 하나님, 저희의 모든 죄악들을 보시고 아시는 주님, 오늘도 저희들을 거룩한 주의 보좌로 나아오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10월을 허락하시고, 거룩한 주일을 선물로 주시니 감사합니다. 모든 시간과 역사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오로지 하나님만을 바라며 소망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믿는 자들의 힘과 능력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강한 용사가 되셔서 택하신 백성들을 돌보시고 지켜 주심을 감사합니다. 오늘은 국군 창설을 기념하여 지켜지는 '국군의 날'입니다. 아무것도 없던 이 나라가 세계 6위의 국방력을 지니게 된 것을 감사드립니다. 남과 북으로 갈리어 서로 총구를 겨누며 살아온 지도 벌써 70년이 넘었습니다. 1953년 7월 27일 오전 10시 판문점에서 정전협정을 통해 한반도는 다시 전쟁을 멈추고 각자의 자리에서 삶을 영위해 나갔습니다.

 

하지만 전쟁은 끝난 것이 아니라 휴전이란 사실을 망각해서는 안 됩니다. 북한은 아직도 남한을 공격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도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국군 창설 75주년 국군의 날입니다. 외세의 위협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고 평화를 유지하기 위하여 수많은 군인들이 아직도 훈련에 임하고, 헌신하고 있음을 기억합니다. 그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또한 최선을 다해 살아가게 하소서.

 

평화는 공짜가 없습니다. 누군가의 희생이 없다면 진정한 평화는 오지 않습니다. 누군가의 수고가 아니면 안정된 나라를 이어갈 수 없습니다. 우리가 이 사실을 알고 군인들을 위해 늘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세상의 진정한 평화는 총과 칼이 아니라 복음인 것을 우리가 기억하게 하소서. 하나님과 원수 된 이들과 예수님을 알지 못해 죽어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주의 복음을 전함으로 참 생명을 얻고, 하나님과 화목함으로 평화를 얻게 하소서. 오직 그리스도의 보혈만이 우리를 살게 한다는 것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10월의 첫 날, 첫 주일입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한 달도 열심히 달려가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들을 행하는 믿음의 도를 이루게 하옵소서. 거짓을 버리고 진리를 따르게 하소서. 성령이 인도하시는 대로 순종의 길, 거룩한 길을 걷게 하소서.

 

예배 가운데 주의 은혜가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음성을 귀 기울여 듣는 시간 되게 하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3년 대표 기도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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