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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2일 넷째 주일 대표기도문

하가다 2024.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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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넷째 주일 대표기도문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모든 시간과 역사를 주관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온 우주를 말씀으로 지으시고 지금도 다스리시는 주님께 영광과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하늘의 높음과 바다의 깊음이 다 주님의 능력 안에 있사오니,
저희가 주님 앞에 무릎 꿇고 경배할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라는 다윗의 고백처럼,
저희의 삶을 돌보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님의 탄생과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감사

거룩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대림절을 통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의 사랑을 묵상합니다.
죄로 인해 죽음 가운데 있었던 저희를 구원하시고,
영원한 생명의 빛을 주시기 위해 가장 낮고 천한 곳으로 오신 주님,
그 사랑과 희생에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한복음 3:16) 하신 말씀처럼,
그 크신 사랑이 저희의 마음에 깊이 새겨지게 하옵소서.
오늘도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며, 주님의 사랑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구원의 기쁨과 소망의 선포

주님,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기쁜 소식이요, 온 인류의 소망입니다.
주님의 탄생이 곧 구원의 시작임을 믿사오니,
이 기쁨이 저희의 심령을 충만히 채우고,
이웃과 온 세상에 선포되는 도구로 저희를 사용하여 주옵소서.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누가복음 2:10-11)
이 놀라운 소식이 저희의 삶을 통해 증거되게 하옵소서.
성탄의 기쁨이 온 세상에 울려 퍼지게 하시고,
모든 민족과 열방이 주님을 경배하는 날이 속히 오게 하옵소서.

 

이웃 사랑과 화해를 위한 중보

주님, 예수님의 사랑이 저희를 통해 이웃에게 흘러가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 낮고 천한 자들에게 다가가셨던 것처럼,
저희도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에게 다가가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깨어진 가정과 관계 속에 주님의 화평이 임하게 하시고,
서로를 용서하고 화목하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 하신 말씀을 기억하며,
주님의 평강 안에서 모든 갈등이 해결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며 헌신을 다짐

주님, 예수님의 탄생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시작되었음을 믿습니다.
그 나라가 저희의 삶 속에, 가정과 교회 안에 임하게 하옵소서.
저희가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며,
복음을 전하고 주님의 뜻을 이루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이 대림절의 끝자락에서 새로운 해를 준비하며
주님께 온전히 헌신하는 결단을 내리게 하옵소서.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태복음 6:33) 하신 말씀처럼,
주님을 우선순위에 두고 살아가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한국 교회와 나라를 위해 기도

주님,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간구합니다.
대한민국의 위정자들에게 주님의 지혜와 공의를 허락하시고,
그들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 국민을 섬기게 하옵소서.
특별히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자영업자들과 근로자들을 기억하시고,
그들의 삶 속에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게 하옵소서.
또한 한국 교회가 주님 안에서 하나 되어
세상을 섬기며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예배 가운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하기를 기도

주님, 오늘의 예배가 오직 주님께만 영광 돌리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께 성령의 권능을 더하시고,
그 말씀을 통해 저희가 깨닫고 결단하며 나아가게 하옵소서.
저희의 찬양과 기도를 주님께서 기쁘게 받아주시고,
이 시간을 통해 저희의 심령이 새롭게 변화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요한복음 4:24) 하신 말씀대로,
저희의 예배가 온전히 주님께 드려지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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