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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성도들을 위한 기도

하가다 2025.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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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사람 되기를 위한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은혜로 이 시간 주님 앞에 기도의 무릎을 꿇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은 기도를 들으시는 분이시며, 기도하는 자에게 응답하시고 능력을 베푸시는 참 좋으신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주님, 이 시간 간절히 구하오니 저희 모든 성도들이 기도의 사람 되게 하옵소서.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범하지 않게 하시고, 늘 기도에 힘쓰며,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쉬지 말고 기도하라”(살전 5:17)는 주님의 명령을 마음 깊이 새기게 하시고, 기도가 선택이 아니라 신자의 의무요 특권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기도가 하나님의 능력을 이 땅에 불러오는 열쇠임을 알게 하시고, 성령의 도우심으로 기도의 자리를 사모하게 하옵소서.

기도는 우리의 힘이요, 교회의 호흡이며, 나라를 살리는 능력임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눈이 기도의 중요성을 깨달아 뜨이게 하시고, 마음이 기도에 전심하게 하시며, 삶이 기도에 물들게 하옵소서. 모든 성도들이 기도의 자리를 가장 소중한 자리로 여기게 하시고, 아무리 바쁘고 힘든 날에도 무릎을 꿇는 경건의 습관을 가지게 하옵소서.

 

주님, 기도를 통하여 우리 안에 감사가 회복되게 하시고, 불평 대신 찬양이, 근심 대신 기쁨이 솟아나게 하옵소서.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빌 4:6) 하신 말씀처럼, 모든 염려와 문제를 주님께 맡기며 기도하는 법을 배우게 하옵소서.

 

주님, 기도를 통해 응답의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기도할 때 하늘 문이 열리고, 막힌 길이 열리며, 병든 몸이 고침을 받고, 찢어진 마음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기도의 응답을 경험함으로 믿음이 더욱 견고해지고, 기도의 기쁨을 체험함으로 기도가 습관이 되게 하옵소서.

 

주여, 성령께서 저희의 기도를 도우소서. 우리의 연약함으로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할 때에도 성령께서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신다 하셨사오니(롬 8:26), 주님 도우소서. 기도의 입술을 열어 주소서. 기도의 심령을 부어주소서. 기도의 용사들로 세워주소서.

 

 

주님, 가정마다 기도의 제단이 회복되게 하시고, 부부가 함께, 부모와 자녀가 함께 무릎 꿇는 가정 되게 하옵소서. 새벽을 깨우며 기도하는 교회 되게 하시고, 중보기도의 줄이 끊어지지 않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기도가 끊기지 않는 교회가 될 때 교회에 놀라운 부흥과 성령의 역사가 일어날 줄 믿습니다.

 

주님, 특별히 영적으로 지쳐 있는 이들에게 기도할 힘을 주시고, 낙심하여 무릎 꿇지 못하는 이들에게 위로와 회복을 주소서. 기도의 자리에 나아갈 때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하시고,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여 세상과 마귀의 시험을 이기는 성도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이 땅의 교회들이 다시 기도에 불타게 하옵소서. 팬데믹으로 무너진 기도의 습관들이 회복되게 하시고, 대면과 비대면을 넘어서서 성도들이 영과 진리로 기도하는 일에 집중하게 하옵소서. 또한 기도가 형식이 되지 않게 하시고, 진실되고 간절한 기도가 되게 하시며, 말씀과 연합된 기도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순종하게 하옵소서.

 

주여, 기도의 능력으로 성도들이 병고침을 받게 하시고, 기도 중에 용서를 경험하게 하시며, 기도 중에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삶이 변화되는 놀라운 역사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교회의 모든 모임이 기도로 시작되고 기도로 마쳐지게 하시고, 기도가 중심이 되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오늘도 무릎 꿇은 심령마다 은혜를 부어주소서. 기도의 불꽃이 꺼지지 않게 하시고,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깨어 기도하는 신부의 자세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기도의 자리를 빼앗기지 않게 하시고, 기도함으로 이 시대를 깨우는 영적 거인들이 교회 곳곳에서 일어나게 하옵소서.

 

이 모든 간구와 소망을 들으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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