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기관 총회 대표기도문

벌써 한 해를 마무리하는 11월이 되었습니다. 대부분 교회에서는 11월을 마지막 한 해의 모든 회기를 마칩니다. 12월부터 내년 회기로 넣어 시작합니다. 교회력도 11월로 마무리하며, 대림절은 내년도 교회력으로 집어넣습니다. 우리나라는 성탄절이 연말연시의 느낌이 강하지만 교회력으로 보면 새로운 시작과 출발의 의입니다. 각 기관 총회를 위한 기도문은 아래의 글을 참조하시고, 이곳은 남 전도회/선교회 기관 총회를 위한 기도문만을 실었습니다.

 

 

남선교회 기관총회 기도문

 

사랑의 하나님 은혜에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저희 남선교회를 사랑하여 주시고, 인도하여 주셔서 한 해를 잘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주님을 위해 부족하지만 열심히 달려왔던 많은 시간들을 기억해보니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처음 시작할 때 잘할 수 있을까? 실수하지는 않을까? 걱정도 하고 기도도해 했지만, 하나님은 늘 동행하여 주시고 선하게 인도하사 이 자리까지 오게 하셨습니다.  고난의 파도와 역경의 폭풍 속에서도 하나님 저희를 안전한 은혜의 항구로 인도하셨습니다.

 

어려운 가운데서도 함께 노를 젓고, 함께 닻을 올렸던 회원들의 이름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함께 기도하고, 함께 사업을 진행하며, 함께 주님을 위해 달려왔던 믿음의 형제들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하늘의 상급으로 채워 주소서.

 

오늘은 남선교회 총회 주일입니다. 오늘 총회를 통해 지난 회기를 점검하고, 내년 회기를 계획하려 합니다. 새로운 임원들을 선출하여 남선교회가 다시 일어나 힘차게 달려가게 하소서. 주님을 사랑하고, 교회에 헌신하는 충직한 주의 일꾼들이 선출되게 하소서.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 지역이나 학연에 의해 표를 주는 일이 없게 하시고, 믿음과 지혜로 이끌어가는 일꾼을 선출하게 하소서. 회원들을 잘 돌아보고, 교회를 사랑하며, 남선교회를 위해 애정을 갖는 회장과 임원들이 선출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남선교회 총회 대표기도문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저희 **남선교회는 한 해 동안 사랑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로운 임원을 꾸려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 데 벌써 일 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저희를 사랑하여 주시고, 동행 하여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열심히 달려왔던 한 해였습니다. 하나님, 수고한 임원들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부어 주소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채워 주소서.

 

오늘도 새로운 임원들을 선출하고자 합니다. 남선교회를 잘 이끌어갈 회장이 선출되게 하시고, 한 마음이 되어 이끌어갈 임원들이 선출되게 하소서.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더하여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