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감사 기도문, 2025년 3월 13일
2025년 3월 13일 개인 감사 기도문
선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하루도 허락하시고 숨을 쉬며 살아가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시간의 주인이신 주님께서 저를 어제도 품으셨고, 오늘도 인도하시며, 내일도 함께하실 것을 믿으며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요, 사랑임을 깨닫습니다.
사순절을 지나며, 주님의 십자가를 깊이 묵상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걸어가신 고난의 길이 단순한 아픔이 아닌, 우리를 위한 사랑의 길이었음을 되새깁니다. 그 고통이 저를 살리는 희생이 되었고, 그 죽음이 저에게 생명의 길을 여셨습니다. 저는 여전히 연약하고 부족하지만,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은혜를 입고 살아갑니다. 십자가 없이는 한 순간도 설 수 없는 자임을 고백하며, 그 보혈의 은혜 속에 거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시간이 흐르며 나이가 들어갈수록 몸이 예전 같지 않음을 느낍니다. 예전에는 아무렇지 않던 일들이 점점 힘들어지고, 사소한 피로도 쉽게 쌓여갑니다. 그러나 이 연약함을 통해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의 힘과 능력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손길이 저를 붙드심을 깨닫습니다. 이 땅에서의 삶이 유한함을 알기에, 영원한 나라를 소망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육신이 쇠약해질수록, 제 영혼이 더욱 주님을 향해 강건해지기를 소망합니다.
봄의 향기가 가득한 이 계절을 허락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겨울의 차가운 기운이 물러가고, 따뜻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땅속에서 조용히 움트던 새싹들이 고개를 내밀고, 나무들은 새로운 옷을 입기 시작합니다. 모든 자연이 새롭게 변화하는 이 시간, 저 또한 주님 안에서 새롭게 거듭나길 원합니다. 계절의 변화 속에서도 변함없이 일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저의 삶도 주님의 손길 안에서 아름답게 빚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때때로 저의 걸음이 더딘 것 같고, 기도가 응답되지 않는 듯 보일 때도 있지만, 모든 것이 주님의 섭리 안에서 세밀하게 이루어짐을 믿습니다. 계절을 다스리시는 하나님께서 저의 삶도 주관하고 계심을 신뢰합니다. 제 생각보다 더 깊고 오묘한 방법으로 주님께서 일하고 계시니, 불안함과 조급함을 내려놓고, 주님의 때를 기다리는 믿음을 주옵소서. 더딘 것 같지만 반드시 이루시는 주님의 신실하심을 찬양합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의 은혜 속에서 살아가게 하시고, 작은 것 하나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어진 일상을 기쁨으로 감당하게 하시고, 십자가의 사랑을 기억하며 주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감사와 고백을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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