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감사 기도문, 2025년 3월 12일 수요일
2025년 3월 12일 개인 감사 기도문
선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아침에도 변함없는 사랑으로 저를 품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밤사이 깊은 잠에 들었던 저를 다시 깨워주시고, 생명의 숨을 불어넣어 주셔서 오늘도 주님이 지으신 세상을 바라보게 하심이 은혜입니다. 찬란한 햇살이 창문을 넘어 방안을 비추고, 봄날의 부드러운 향기가 바람을 타고 제 영혼을 적십니다.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솜씨이며, 당신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음을 깨닫습니다.
겨울의 묵은 흔적이 사라지고, 따뜻한 기운 속에서 새싹들이 조용히 땅을 뚫고 올라옵니다. 그 작은 생명 하나하나가 주님의 섬세한 손길로 심어진 줄 믿습니다. 누군가는 스쳐 지나갈 작은 풀잎도, 가지를 뻗어가는 나무의 잎맥도, 하늘을 향해 움트는 꽃망울도, 주님께서는 하나하나 아끼시며 기르십니다. 저 또한 그 새싹과 같이 주님 안에서 자라가길 원합니다.
아버지, 오늘도 주님이 허락하신 하루를 걸어갑니다. 눈을 떠 창밖을 바라볼 수 있음이 감사하고, 두 발로 땅을 딛고 걸을 수 있음이 감사하며, 손을 움직여 하루의 일들을 감당할 수 있음이 감사합니다. 너무도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이 모두 주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밥을 먹을 수 있음이, 일할 수 있음이, 누군가와 대화할 수 있음이, 사랑할 수 있음이, 그 모든 것이 크신 선물입니다.
주님, 하루의 순간순간을 허락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아침 공기가 맑고, 하늘이 푸르고, 바람이 포근한 오늘, 이 모든 것들이 주님의 신실하심을 노래하고 있음을 봅니다. 계절이 바뀌고, 모든 것이 새롭게 피어나듯, 저의 영혼도 날마다 새로워지길 원합니다. 겨울의 어둠을 벗어나듯, 제 마음도 더욱 주님께로 가까이 가기를 소망합니다.
아버지, 오늘 하루도 제게 맡겨진 일을 성실히 감당하게 하시고, 감사의 마음으로 하루를 살아가게 하옵소서. 작은 것에도 기뻐하며, 평범한 순간 속에서도 주님의 은혜를 발견하게 하시며, 삶의 모든 순간을 주님께 올려드리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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