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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관 예배 기도문

하가다 2021.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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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관 예배 기도문


안개와 같은 저희들을 사랑하사 이 땅에 태어나게 하시고 은혜로 돌봐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해 주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우리는 잠시 잠깐 이 땅에 있지만 언젠가는 영원한 아버지의 나라에 들어갈 것을 믿습니다.


오늘 사랑하는 ***님의 몸을 입관합니다. 마지막으로 고인의 얼굴을 보고 관에 넣음으로 다시는 육신으로 ***님을 볼 수 없을 것입니다. 다시 볼 수 없기에 슬프고 가슴이 아플 것입니다. 보고 싶고 그리울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영원한 천국에서 만날 것을 분명히 확신하기에 계속하여 울지 않을 것이며, 계속하여 슬퍼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 시간 ***님을 관에 넣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친구일 것이고, 누군가에게는 사랑하는 가족일 것입니다. 다시 볼 수없음 안타깝고 슬프지만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슬퍼하는 이들을 하늘의 평강으로 위로하여 주시고, 천국의 소망으로 기뻐하게 하옵소서.


우리 인간은 덧없는 인생을 잠깐 살다 갑니다. 후회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천국의 소망을 갖게 하시고, 이 땅을 살아가면서 서로 위로하며 격려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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