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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9월 첫째주

하가다 2024.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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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2024년 9월 1일, 9월 첫째 주일 대표기도문

 

[기도제목]

  • 가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
  • 새로운 학기를 맞이한 학생들을 위해
  • 역사의 주관자요 계절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찬양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창세전에 택정하시고 하나님이 크신 사랑으로 보듬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이며, 늘 복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무엇을 하든 항상 하나님만을 높이며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2024년 9월 첫 주일을 맞아 하나님께 믿음으로 나아가오니 받아 주옵소서.

 

오늘도 우리의 마음이 정직하고 순결하여 하나님의 거룩하신 존전 앞에서 온전히 세움 받기를 원합니다. 우리안에 있는 더러운 찌기들을 모두 제하여 주시고, 추하고 악한 마음은 성령의 불로 태워 주옵소서. 지난 한 주간의 삶을 주님께 토로할 때 용서하여 주시고,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채워 주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하나님의 사랑으로 또 새로운 달을 맞이 했습니다.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시는 주님, 참으로 하나님 아버지는 계절의 주관자요 시간의 주인이 되십니다. 저희에게 복된 9월을 허락하셨사오니 기쁨으로 살아가게 하시고, 주어진 시간들을 주님께 영광 돌리며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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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방학이 끝나고 모두들 개학이 되었습니다.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학생들을 붙드시고, 그들이 공부할 때 지혜를 주셔서 잘 깨닫고 이해하게 하옵소서. 공부하는 시간이 힘들고 어렵지만 지나보면 가장 귀하고 복된 시간임을 알게 하옵소서.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 온 우주와 역사의 주관자 되신 주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주님께서는 천지창조 때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모든 시간과 공간을 주님의 뜻 안에서 섭리하셨고, 저희에게 이 새로운 9월을 허락하셔서 주님의 놀라운 계획 속에 살아가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무더운 여름을 지나, 이제 열매가 익어가는 가을로 접어들며, 자연의 순환 속에 담긴 주님의 지혜를 배웁니다. 주님께서 창조하신 자연은 한결같이 주님의 법을 따르며, 그 법 속에서 질서와 아름다움을 이룹니다. 저희도 주님의 뜻과 말씀 안에서 신앙의 성숙을 이루어, 주님의 나라를 위해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자들이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이 가을을 맞이하며, 저희의 신앙도 가을의 열매처럼 깊고 풍성해지게 하옵소서.

 

주님, 사도 바울이 갈라디아 교회에 전한 말씀처럼,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라 하셨습니다. 저희가 이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가게 하시고, 그로 인해 주님의 이름이 높임을 받게 하옵소서. 저희의 삶이 주님의 말씀에 깊이 뿌리내려, 흔들림 없이 주님의 뜻을 따르며, 날마다 신앙의 성숙을 이루어 가는 삶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저희는 때로 주님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고, 세상의 염려와 근심 속에서 주님의 선하심을 잊을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온 역사를 주관하시는 주님이심을 믿고 고백합니다. 이 세상의 모든 일이 주님의 손 안에 있음을 기억하며, 저희의 마음을 다해 주님을 의지합니다. 주님의 계획과 주님의 시간 안에서 모든 것이 선하게 이루어질 것을 믿으며, 저희의 삶을 온전히 주님께 맡깁니다.

 

주님, 저희가 이 계절의 변화를 통해 지혜를 얻게 하시고, 자연이 주님의 법을 따르듯이 저희도 주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저희의 눈을 열어 주님의 창조의 경이로움을 보게 하시고, 그 속에 담긴 주님의 지혜와 사랑을 깨닫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저희가 이 땅에서의 삶을 더욱 주님께 드리며,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자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저희가 믿음의 성숙을 이루는 성도들이 되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하는 가운데 주님의 뜻을 깨닫고, 주님의 성령으로 충만한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님의 은혜로 인해 저희의 영혼이 주님 안에서 더욱 깊어지고,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 저희의 기도와 찬양을 받아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저희가 드리는 이 예배가 주님께 상달되며, 주님의 영광이 이곳에 가득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주신 이 가을의 시간들이 헛되이 지나지 않게 하시고, 저희가 이 계절 속에서 주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저희의 입술을 통해 나오는 모든 말과 찬양이 주님께 영광이 되게 하시고, 저희의 마음과 생각이 주님의 뜻을 향해 열려 있게 하옵소서. 주님을 향한 사랑이 더욱 깊어지고, 그 사랑이 저희의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흘러나와 많은 이들에게 주님의 복음이 증거되기를 원합니다.

 

주님, 이 시간 주님의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께 성령의 충만함을 더하여 주시고, 그 말씀을 통해 저희가 주님의 뜻을 깨닫고, 주님의 길을 따르게 하옵소서. 저희의 마음에 주님의 성령이 충만히 임하여, 주님과의 깊은 교제를 이루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설교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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