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2일 수요 예배 대표 기도문
수요 예배 대표 기도문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듯 우리도 갈급한 심령으로 하나님 아버지를 부릅니다.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고 보호자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을 사랑하사 하나님의 음성 듣게 하시고, 하나님의 높으신 이름을 찬양케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 하나님. 이 세상이 어찌 어리도 어둡고 탁합니다. 어디를 가도 빛이 보이지 않고, 무엇을 보아도 혼돈의 연속입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으로 모든 세계가 요동치고 있으며, 세계 평화와 안전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왜 이 세상은 이리도 탁하고 어둡습니다. 살상 무기로 사람을 죽이면서도 아무렇지 않고 살아가는 저들을 기억하옵소서. 한 사람의 잘못된 리더자의 선택으로 온 세상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하나님 없는 세상은 참으로 소망이 없습니다. 십자가를 알지 못하는 인류에게 평화는 없습니다. 어리석은 자들은 하나님은 없다 말하며 스스로 악을 행하며 살상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이것이야말로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 아래 있는 인간들의 모습이 아니고 무엇일까요? 인간은 하나님의 심판을 면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 이 땅에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푸틴의 마음을 돌이켜 자신이 얼마나 큰 악을 행하고 있는지를 깨닫기를 원합니다.
어둔 세상속에서도 저희들은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게 하옵소서. 두려움과 공포에 사로잡혀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며 바라보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의지하고 신뢰하며, 주님께서 우리에게 향하신 뜻을 따라 거룩한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약한 자들을 돌보고, 어리석은 자들을 깨우치고, 두려워 떠는 자들을 위로하며, 가난한 자들에게 물질을 나누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교만하지 않으며, 자만하지 않으며, 오직 먼저 섬기고 사랑하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 **교회 모든 성도들이 주님의 성령을 따라 살아가게 하옵소서. 귀로만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주님을 바라보며 나아가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원하시는 삶이 무엇인지 바로 깨닫고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삼십 배 육십 배 백배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욕망에 사로잡혀 가인이 하나님의 징벌을 피하여 성을 쌓고 자기만을 위하여 살아가는 자들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오직 아브라함처럼 가는 곳마다 하나님을 예배하며 찬양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참된 제자의 삶,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게 하옶서.
3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모든 교회 일정에 주의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교회를 지도하고 인도하시는 담임목사님께 성령과 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말씀 증거 하실 때 큰 능력 주실 줄 믿사오면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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