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교회력

4월 교회력 특징

2025년 4월 교회력은 사순절 후반부와 부활절을 포함한 중요한 절기들이 있습니다. 아마도 교회는 이러한 절기에 맞춰서 입교와 세례, 성찬식을 거행 것입니다. 기도자들은 이러한 부분을 잘 참고해서 기도에 넣으시기 바랍니다. 4월의 주요 절기와 특징을 소개해 본디ㅏ.

 

4월 6일(사순절 제5주일)은 예수님의 고난을 깊이 묵상하는 시기이며, 4월 13일(종려주일)은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기념합니다. 4월 14~19일(고난주간)은 십자가의 길을 되새기는 기간으로, 4월 17일(세족목요일)은 예수님의 섬김과 성찬의 의미를 기억하는 날입니다. 4월 18일(성금요일)은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을 묵상하며, 4월 19일(성토요일)은 부활을 기다리는 시간입니다. 4월 20일(부활절)은 예수님의 부활을 기뻐하며 찬양하는 가장 중요한 절기이며, 4월 27일(부활절 제2주일)은 부활 신앙을 확신하며 기뻐하는 날입니다.

 

사순절 제5주일 (4월 6일)

사순절의 마지막 주일로,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을 깊이 묵상하는 시기입니다. 성도들은 회개와 경건의 삶을 강조하며, 절제와 기도를 통해 예수님의 희생을 되새깁니다.

 

 

종려주일 (4월 13일)

예수님께서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성도들은 종려가지를 흔들며 찬양했던 군중을 떠올리며,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경배합니다. 동시에 예수님의 고난이 시작되는 주간이므로 경건한 마음으로 준비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고난주간 (4월 14일~19일)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까지의 마지막 일주일을 기념하는 기간입니다. 매일의 사건을 묵상하며 예수님의 희생과 사랑을 깊이 되새기는 시간이 됩니다. 많은 교회에서 특별 새벽기도나 금식 기도를 진행합니다.

 

세족목요일 (4월 17일)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며 섬김의 본을 보이신 날입니다. 또한, 최후의 만찬이 있었던 날로, 성찬식의 기원이 되는 중요한 절기입니다.

 

성금요일 (4월 18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날을 기념합니다. 가장 엄숙한 날로, 교회에서는 금식과 묵상을 하며, 예수님의 고난을 깊이 묵상하는 예배를 드립니다.

 

성토요일 (4월 19일)

예수님께서 무덤에 계셨던 날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침묵과 기다림의 시간이자, 부활의 소망을 품고 준비하는 날입니다. 일부 교회에서는 저녁에 부활절 전야 예배를 드리기도 합니다.

 

부활절 (4월 20일)

예수님께서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것을 기념하는 가장 기쁜 절기입니다. 교회에서는 부활의 승리를 선포하며, 찬양과 기쁨으로 예배를 드립니다. 흰색이 사용되며, 부활절 새벽 예배가 특별히 강조됩니다.

 

부활절 제2주일 (4월 27일)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사건들을 묵상하며, 부활 신앙을 더욱 확신하는 주일입니다. 도마의 고백(“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을 통해 믿음의 확신을 강조하는 설교가 이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