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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마지막 주일 찬양 예배 대표기도문

하가다 2024.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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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살아 계셔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2024년 9월 29일 주일 대표기도문입니다. 9월의 다섯째 주일이자 막지막 주일입니다.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너무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하나님의 선하게 인도하실 것을 믿으며 더욱 기도합니다.

 

9월 마지막 주일 찬양 예배 대표기도문

 

언제나 저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붙드시고 사랑하여 주심 감사합니다. 오늘 저희가 주님의 이름을 높이며  찬양할 수 있도록 붙드심을 감사합니다. 저희의 찬양과 예배를 기뻐 받아 주시옵소서.

 

주님, 우리가 찬양할 때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것이 주님을 예배하는 듯한 놀라움 속에 잠깁니다. 다윗이 그 많은 시편 속에서, 주님을 찬양하는 것이 얼마나 복되고, 기쁨으로 가득한지 고백했던 것처럼, 저희도 그 고백을 함께 올려드립니다.

 

주님의 위대하심과 놀라우신 사랑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늘은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은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낸다”(시편 19:1) 하신 그 말씀처럼, 주님을 찬양함으로 우리의 마음이 주님께로 더 가까이 나아가게 하옵소서.

 

주님, 찬양 예배를 통해 저희가 주님과 더욱 깊이 동행하기를 원합니다. 마치 모세가 주님과 얼굴을 맞대고 대화하듯이, 저희도 이 시간 주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찬양이 단순한 입술의 노래가 아니라, 우리의 영혼과 삶을 드리는 진정한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임재가 이곳에 가득하여, 우리가 주님을 느끼고, 주님의 음성을 듣는 시간이 되기를 간구합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편 73:28) 하신 그 말씀처럼, 찬양을 통해 저희의 삶에 주님이 가까이 계심을 느끼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9월이 지나가고 이제 새로운 10월이 다가옵니다. 이 한 달 동안 우리를 지켜 주시고, 인도해 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다가오는 10월을 맞이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주님의 인도하심을 기대합니다.

 

우리 삶에 주님께서 계획하신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하며, 다가오는 날들 속에서 주님과 더 깊은 교제 속에 살아가게 하옵소서. 마치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나아가며 주님의 약속을 붙잡고 새로운 길을 걸어갔듯이, 우리도 주님께서 준비하신 길을 믿음으로 걸어가게 하옵소서.

 

주님, 대한민국의 정치와 경제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현재 이 땅은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큰 혼란과 어려움 속에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주님께서 이 나라를 붙들고 계심을 믿습니다. 다니엘이 바벨론의 혼란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기도했던 것처럼, 우리도 이 시간 주님을 의지하며 기도합니다. 주님, 물가가 안정되고 경제적 불안정 속에서도 주님의 공의와 지혜가 이 땅 가운데 임하게 하옵소서. 이 나라의 지도자들에게 솔로몬이 받은 지혜처럼 주님의 지혜를 허락하셔서,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주님, 우리는 때때로 눈앞에 닥친 문제들로 인해 두려움에 빠지곤 합니다. 하지만 주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평안을 주시며, 우리를 인도하심을 믿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여호수아 1:9) 하신 그 말씀을 의지하여, 대한민국의 모든 백성들이 두려움에서 벗어나, 주님을 바라보며 평안을 찾게 하옵소서.

 

주님, 이 찬양 예배의 시간이 주님의 영광으로 가득 채워지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열어 주님을 깊이 만나고, 우리의 삶 속에서 주님의 동행하심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우리가 주님을 찬양하는 동안, 우리의 마음이 변하고, 우리 삶의 목적이 오직 주님께 맞춰지게 하옵소서.

 

설교하시는 김충만 목사님을 붙들어 주시고 듣는 저희들에게도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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