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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대표 기도문 3월 넷째 주

하가다 2022.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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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도문은 2022년 3월 27일, 3월 마지막 주일의 상황에 맞춘 것입니다. 할렐루야! 우리를 친히 고난당하시고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전쟁의 포화 속에서 어지러운 3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속히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가 철수하고 전쟁이 종식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 십자가

주일 대표 기도문

 

만왕의 왕이신 주님께서 친히 고통 당하시고, 십자가의 죽음으로 모든 인류를 구원하신 놀라운 사랑을 찬양합니다. 잃어버린 십자가의 길을 우리가 다시 되찾고 주님의 그 길을 우리도 걷게 하옵소서. 3월 마지막 주일입니다. 저희들에게 사랑을 베풀어 주시고, 놀라운 은혜를 부어 주심 감사합니다. 거룩하신 주님을 찬양하며 나아갑니다.

 

주님께 받은 은혜가 많은데 저희들의 순종은 너무나 미약합니다. 주여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사 하나님의 사랑으로 채워 주옵소서. 허물 많은 저희들을 주께 자백하오니 크신 긍휼로 용서하여 주옵소서. 죄를 자백하면 사하시기로 약속하신 주님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사 모든 죄악들을 씻어 주옵소서.

 

봄의 기운이 완연한 3월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대지는 생명으로 춤으로 추고, 바람은 따스한 기운을 머금고 있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우리도 때에 합당한 믿음의 삶을 살게 하시고, 하나님의 높으심을 찬양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어떤 일에도 주님을 높이며 생명의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요한복음12:24)

참으로 그렇습니다. 주님의 희생이 아니었다면 우리는 아직도 세상에서 방황하며 살아갈 것입니다. 주님께서 걸어가신 십자가의 길을 우리도 걷게 하옵소서. 사랑의 길, 고난의 길, 헌신의 길, 모욕의 길. 세상은 모른다 하여 우리는 주님의 그 길을 압니다. 주여! 세상은 아직도 평화를 모르고 반목과 미움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주님의 십자가를 알지 못하는 세상은 여전히 자신의 죄악을 정당화하며 대의를 위한 것이라 말합니다. 주여, 이 세상에 평화를 주옵소서.

 

우리 교회를 사랑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뜻 가운데 **지역에 교회를 세우시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위해 사용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노아의 방주와 같이 죽어가는 사람들에게 생명의 복음을 전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능력을 전하게 하옵소서. 사랑을 실천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시고, 소망을 전하는 소망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예배를 돕는 손길들 위에 복을 주옵소서.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수고하는 주의 백성들의 삶 가운데 복을 주옵소서. 찬양대의 찬양을 흠향(歆饗)하여 주옵소서. 설교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151- 만왕의 왕 내 주께서

 

1. 만왕의 왕 주께서 왜 고초 당했나

이 벌레 같은 날 위해 그 보혈 흘렸네

십자가 십자가 내가 처음 볼 때에 나의 맘에 큰 고통 사라져

오늘 믿고서 내 눈 밝았네 참 내 기쁨 영원하도다

 

2. 주 십자가 못 박힘은 속죄함 아닌가

그 긍휼함과 큰 은혜 말할 수 없도다

십자가 십자가 내가 처음 볼 때에 나의 맘에 큰 고통 사라져

오늘 믿고서 내 눈 밝았네 참 내 기쁨 영원하도다

 

3. 늘 울어도 그 큰 은혜 다 갚을 수 없네

나 주님께 몸 바쳐서 주의 일 힘쓰리

십자가 십자가 내가 처음 볼 때에 나의 맘에 큰 고통 사라져

오늘 믿고서 내 눈 밝았네 참 내 기쁨 영원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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