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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하루에 몇 시간 해야할까?

하가다 2024.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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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하루의 기도 시간

 

기독교인들이 하루에 기도하기에 좋은 시간 30분에서 1시간 정도입니다. 엄격하게 시간이 정해진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하지만 매일 다양한 기도 제목과 자신의 영성 유지를 위해서는 최소 30분 정도 기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도할 시간 없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기도함으로 다른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도 기억하면 좋습니다.

 

기도 시간이 너무 짧으면

 

만약 기도 시간이 너무 짧으면 하나님을 깊이 묵상할 수 없습니다. 하루에 적어도 30분 이상을 기도해야 깊은 기도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물론 개인마다 차가 크기 때문에 10분 하시도 분도 있고, 1시간을 해야 성이 찬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의 개인적 경험으로도 약 1시간 정도가 기도시간으로 적절한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30분 이상을 말하는 것은 최소한 30분은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30분의 기도 시간이 너무 길다고 생각 되다면 기도습관이 들지 않아서입니다. 기도를 하면 할수록 1시간도 짧다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원하신다면 반드시 정해진 시간에 최소 30분 이상을 기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도 시간이 너무 길면

 

어떤 분은 하루에 5시간을 기도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이것은 매우 잘못된 생각입니다. 우리가 수도사도 아니고, 하루 종일 노는 사람도 아닙니다. 매일 아침에 일어나 출근하고 퇴근하며 바쁘고 힘든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기도 시간을 5시간을 잡는다면 아무것도 하지 못합니다. 그것은 매우 잘못된 생각입니다.

 

예전에 하루에 3시간도 자지 않고 밤바다 기도하는 목사님을 만난 경험이 있습니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는 낮에 비몽사몽입니다. 설교 시간에도 정신이 맑지 않고, 설교가 끝나면 곧바로 잠이 들어 버립니다. 문제는 성도들을 태우고 운전을 하다  졸음운전을 하게 되어 큰 사고로 이어진 적이 있습니다.

 

무조건 기도를 많이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매우 잘못된 생각입니다. 우리는 일상을 살아가야 하고, 일상 또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선물이며, 영적 공간임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을 정도의 적당한 시간이면 좋습니다. 누구는 10분일 수도 있고, 누구는 2시간 일 수도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기도 시간과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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