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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면 드리는 기도문

하가다 2024.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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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드리는 기도문

  • 비가 내리는 날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문입니다.

 

첫 번째 기도문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하늘에서 내리는 비처럼 주님의 은혜가 저희 위에 내리고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비가 대지를 적시고, 모든 생명체에 새로운 생명을 주는 것처럼, 주님의 사랑과 축복이 저희 삶에도 풍성히 내리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비가 내리는 이 시간에 저희가 주님의 창조와 섭리를 다시 한번 묵상하게 하소서. 자연의 순환과 생명의 기적 속에서 주님의 손길을 느끼며, 모든 것이 주님의 뜻 안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이 비가 저희의 마음도 적셔, 마음속에 쌓인 걱정과 두려움, 마음의 건조함을 씻어내고, 새롭게 하소서. 주님의 말씀이 저희 마음에 비처럼 내려 신앙의 성장과 영적인 생명력을 더해 주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이 비가 필요로 하는 모든 곳에 축복이 되게 하시고, 가뭄으로 고통받는 땅에는 생명수가 되어주소서. 주님의 창조물 모두가 이 비를 통해 새로운 생명을 얻고,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게 하소서.

 

주님, 비 오는 이 날 저희가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더 깊이 경험하게 하시고, 주님과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모든 창조물과 함께 주님을 찬양하며, 주님의 축복 속에서 살아가게 하소서.

 

 

 

두 번째 기도문

 

사랑의 주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겨울이 지나고 서서히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2월입니다. 

 

비가 내림으로 대지가 수분을 흠뻑 머극게 하시고, 다시 소생할 힘을 얻게 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비가 내릴 것입니다. 

우리가 걸어가는 그 길에 비가 내릴 것입니다.

비에 젖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메마르지 않도록 비를 내리시고, 교만하지 않도록 실패를 주십니다.

때로는 비를 맞으며 걸어야 하는 것이 인생이고, 우산도 없이 홀로 소낙비를 맞아야 하는 것도 우리가 지나야 할 삶의 풍경인 것을 압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때에 적절하게 내리는 것을 압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일상을 잘 살아가게 하옵소서.

많은 이들이 비가 내림으로 불평과 원망이 있을 것입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기대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이 비를 통하여 땅 속 깊은 속에 물이 스며들게 하시고, 

숨죽이던 식물들이 물을 머금고 봄을 준비하여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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