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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을 시작하며 드리는 기도

하가다 2024.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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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를 붙들어 주시고, 온전한 마음과 생각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도록 은혜 주심 감사합니다. 하루하루 살아감이 하나님의 은혜요 사랑입니다.

 

2024년도가 시작된 지 벌써 두 달이 지나 3월로 접어듭니다. 유수처럼 흐르는 시간을 바라보며 발을 동동 거려도 어찌할 수 없는 것이 인생인듯합니다.

 

지나왔던 모든 시간들을 감사드립니다. 때로는 후회가 되기도 하고, 때로도 슬픔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과정 속에서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사람은 실수하고 넘어지나 하나님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십니다. 우리는 실패로 보이고, 우리는 퇴보한 듯 하지만, 하나님은 이 모든 것들을 통하여 영광 받으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십니다. 

 

저의 실수도, 저의 하물도 기꺼이 사용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온전히 높이게 하옵소서.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모든 것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분주한 한 달이 시작됩니다. 새 학기, 새학년, 새로운 직장, 새로운 만남, 새로운 일상이 주어집니다. 곧 봄 심이 시작되고, 모든 모임이 다시 시작됩니다. 분주한 시간 속에서 믿음을 잃지 않게 하시고, 기도의 시간들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여유로운 마음을 주시고, 침착하게 행동하여 삶이 흐트러지지 않게 하옵소서.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을 잘 분별하여 하나님의 아름다운 뜻을 이루어가는 복된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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