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9-18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요한복음 1:9-18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요한복음 1:9-18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는 지금 형언할 수 없는 놀라운 역사적 사건과 교리를 대면합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와 함께 한다는 사실입니다. 말씀이신 하나님은 사람이 되셔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신이 사람(물질)이 된다는 것이 가당키나 한 일일까요? 그래서 헬라 철학의 영향을 받은 초대교회 이단이던 말시온의 경우 사람이 되신 신의 개념을 거부하고 반대했습니다. 헬라 철학은 물질은 열등한 것이고 정신을 위대한 것이라 말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성경은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창세기 1장에서 하나님은 물질을 창조하신 하나님으로 소개됩니다. 그러므로 모든 만물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요한복음 1:3에서도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시고 '보시기에 좋았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즉 싫어하거나 열등한 것이 아니라 만족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친히 사람이 되셔서 율법 아래 나시고, 십자가에서 인류를 위해 대신 피를 흘리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람의 대표가 되어 믿는 자마다 구원을 얻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십자가의 도입니다.

 

• 히브리서 4장 15절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