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묵상, 마태복음 6:28-29 들의 백합화를 보라
들의 백합화를 보라: 하나님의 돌보심과 신뢰의 삶
향긋한 향기 가득한 봄이 되었습니다. 움츠렸던 몸과 마음이 펴지는 시간입니다. 하나님께서 세밀하게 운행하시는 계절의 시계에 맞춰 세상은 움직입니다. 오늘은 마태복음 6장 28절과 29절의 말씀을 통ㅎ서 입히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묵상하길 원합니다.
마태복음 6:28-29에서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염려를 내려놓고 하나님의 돌보심을 신뢰할 것을 가르치십니다.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이 말씀은 인간의 근심과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대조하며, 우리가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살아가야 함을 강조합니다. 봄이 되어 새롭게 시작하는 이들에게 이 말씀은 특별한 의미를 가집니다. 우리도 들의 백합화처럼 하나님의 손길 아래 살아갈 때, 불필요한 염려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염려하지 말라: 하나님의 돌보심을 기억하라
예수님께서는 우리 삶에서 가장 기본적인 필요인 의복을 예로 들어 염려를 내려놓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람들은 무엇을 먹을지, 무엇을 입을지를 걱정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들의 백합화를 보라고 하십니다. 들의 백합화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자연 속에서 아름답게 피어납니다. 하나님께서 작은 꽃 하나도 이렇게 입히신다면, 그의 형상대로 창조된 우리를 더욱 풍성하게 돌보시지 않겠습니까?
예수님이 말씀하신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한다’는 표현은 인간이 옷을 마련하기 위해 애쓰는 수고와 대비됩니다. 백합화는 스스로 노력하지 않아도 하나님께서 입히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필요를 아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미래에 대한 걱정과 불안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신뢰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필요한 모든 것을 채우십니다.
새로운 계절이 시작될 때 우리는 많은 걱정을 안고 살아갑니다. 새 학기를 시작하는 학생, 새로운 직장에 들어가는 사람,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사람들 모두가 염려 속에 살아갑니다. 그러나 들의 백합화를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그들을 입히셨다면, 우리의 삶도 친히 인도하십니다. 염려보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공급하심이 세상의 영광보다 크다
예수님께서는 솔로몬의 모든 영광을 예로 드시며, 하나님의 공급하심이 인간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어떤 것보다 크다고 말씀하십니다. 솔로몬은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부유하고 영광스러운 왕이었습니다. 그의 지혜와 부는 전 세계에 알려졌으며, 그의 궁전과 옷은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화려함을 자랑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솔로몬의 모든 영광도 들에 핀 백합화만 못하다고 하십니다.
이는 세상의 가치는 순간적이고 제한적이지만, 하나님의 창조와 공급은 영원하며 완전하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세상의 부와 성공을 좇느라 하나님의 손길을 잊고 살아가곤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공급하심 속에서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가장 아름다운 삶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입히시고 돌보신다는 것을 깨닫는다면, 우리는 세상의 기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봄이 되어 꽃들이 만개하는 모습을 보면 우리는 하나님의 솜씨를 느낍니다. 그 꽃들은 스스로를 꾸미지 않지만,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가장 아름다운 옷을 입히십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간의 노력과 욕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우리는 참된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습니다.
신뢰하는 삶: 하나님 나라를 먼저 구하라
예수님께서는 이 말씀을 통해 단순히 걱정을 내려놓으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가 무엇을 가장 먼저 추구해야 하는지를 알려주십니다. 마태복음 6:33에서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즉, 우리의 삶의 초점은 하나님 나라여야 합니다.
우리는 미래를 위해 대비하고 계획하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먼저 찾고 의지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최우선순위가 하나님께 맞추어질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필요를 채워 주십니다. 들의 백합화가 스스로를 걱정하지 않고도 자라나는 것처럼,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들은 그의 공급하심 속에서 살아갑니다.
많은 사람들이 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걱정합니다. 그러나 걱정한다고 해서 우리의 삶이 나아지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것이 평안을 가져다줍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먼저 구하는 삶, 즉 그의 말씀을 따르고 그의 뜻대로 살아가는 삶이 우리에게 진정한 만족을 줍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돌보시고 인도하신다는 사실을 신뢰하며 살아갈 때, 우리는 불안과 염려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결론
마태복음 6:28-29에서 예수님은 들의 백합화를 통해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주십니다. 염려하지 말고 하나님을 신뢰하십시오. 그는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우리를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십니다. 인간의 노력과 염려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살아갈 때 참된 평안과 만족을 누릴 수 있습니다.
새로운 계절이 시작되는 이때, 우리는 많은 기대와 동시에 걱정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들의 백합화를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꽃 하나도 이렇게 아름답게 돌보신다면, 우리 삶은 더욱 놀랍게 인도하실 것입니다. 세상의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신뢰하며 살아가십시오. 하나님 나라를 먼저 구하고, 그의 뜻을 따라갈 때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채워 주십니다.
봄이 되어 꽃이 피어나듯, 우리의 삶도 하나님께 맡길 때 가장 아름답게 피어날 것입니다. 새 계절을 맞아 하나님의 돌보심을 깊이 신뢰하며, 염려를 내려놓고 평안과 기쁨 속에서 살아가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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