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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대표 기도문 2022년 12월 넷째 주

하가다 2022.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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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넷째 주일 / 성탄절 대표 기도문

 

오늘 이 시간도 살아 계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말씀으로 온 천지를 창조하시고 통하시는 하나님은 만물의 주인이십니다. 그 어떤 것도 하나님 없이는 창조된 것이 없고, 존재할 수도 없습니다. 물질도, 시간도 하나님의 것임을 고백합니다. 2022년 마지막 주일, 성탄절을 맞아 우리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주여 이곳에 임재하사 영광 받아 주옵소서.

 

지난 한 주 동안 불성실했던 저희들의 삶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아야 하지만 세상을 보고 세상의 흐름을 따라 우리도 흘러가지 않았는지 되돌아 봅니다. 주여, 저희들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아시고 용서하여 주옵소서. 모든 허물을 주님께 자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존귀하신 하나님, 오늘은 2022년도의 마지막 주일이자 성탄절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아니었다면 지금까지 온전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에벤에설의 하나님께 감사찬양을드립니다. 우리의 삶이 온전히 하나님께 있음을 늘 기억하게 하옵소서.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신뢰하는 믿음을 삶을 살게 하옵소서.

 

마지막 한 주간을 보내면서 지나왔던 시간들을 돌아보고, 새해에는 어떻게 할 것인지를 깊이 생각하고 고민하는 시간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믿는 자들을 사랑하시고 붙드시지만 우리는 연약하고 아둔하여 우리의 생각대로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지나왔던 한 해를 깊이 되돌아 보면서 실수한 것들, 잘못한 것들, 하지 말았어야 했던 것들은 바로 고치고, 좋았던 것들, 보람있던 일들,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던 믿음의 행위는 잘 간직하여 내년에도 꾸준히 행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저희들에게 지혜를 주옵소서. 우리의 시각은 좁고 한정되어 우리의 생각과 원하는 뜻대로 행동하여 그르칠 때가 많습니다. 지금 최선의 선택이 나중에서 최선이 아닐 수도 있음을 기억하고 영원하신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오니 저희들에게 가장 지혜로운 삶을 선택하게 하옵소서.

 

참되신 하나님,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우리의 거짓된 것들을 모두 버리게 하시고, 하나님의 기쁨되는 일들을 행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오만과 자만을 버리고, 겸손과 자비로 옷 입게 하옵소서.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참 소망이십니다. 세상의 헛된 것들을 바라보는 어리석음을 범치 않게 하옵소서.

 

오늘도 우리를 붙드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예배 가운데 하나님의 충만한 능력이 임하게 하옵소서. 성가대의 찬양을 흠향하여 주시고,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 붙들어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2년 12월 25일, 12월 넷째 주일 성탄절 대표 기도문입니다. 벌써 2022년도가 지나고 2023년을 한 주 앞두고 있습니다. 주님 안에서 선한 삶을 살기로 다짐했지만 그렇지 못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선하게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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