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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대표 기도문 8월 둘째 주

하가다 2022.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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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대표 기도문 8월 둘째 주

  • 2022년 8월 14일 주일 낮, 주일 오후 예배 대표 기도문
  • 광복절 기념 주일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하나님 아버지, 변치 않는 사랑으로 저희들을 사랑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 8월 둘째 주일을 맞아 하나님께 예배합니다. 죄 많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는 인생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께 나와 고개 숙여 예배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크신 복을 내려 주시고, 하늘의 양식으로 배부르게 하옵소서.

 

세상을 보면 참으로 답답하고 암울하기까지 합니다. 코로나와 더불어 전쟁과 경기침제, 물가 폭등 등으로 적지 않은 나라들이 차관을 도입하였으나 갚지 못하여 디폴트를 선언하는 일까지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물가 폭등과 경기침제로 인해 많은 이들이 생활고와 정신적인 충격에 휩싸여 살아가고 있습니다. 답답한 현실을 보며 우리의 미래가 과연 있기나 한 건지 답답할 지경입니다.

 

참으로 해아래 새것이 없음을 다시 알게 됩니다.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언제 평안했으며, 언제 행복했습니까? 하나님을 믿지 않는 인류, 예수님을 따르지 않는 인간의 역사는 항상 전쟁과 고통 속에서 지내왔습니다. 여기서 염려, 저기도 탄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간은 욕망에 사로잡혀 시비를 가리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공의를 실천하지 못하고, 정의를 행하지 못하는 인간의 모습은 아무런 소망이 없습니다.

 

이러한 때에 교회가 세상의 소망이 되고, 복음이 세상의 기쁨이 되기를 원합니다. 교회의 사명은 복음을 증거 하는 일이며, 십자가를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생명의 복음을 증거 하는 일입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생명의 복음을 증거 하게 하시고, 오직 주님만을 바라며 살아가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내일은 광복 74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일제의 강압 통치 속에서 고통 받는 대한민국을 사랑하사 독립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참으로 우리를 살게 하시고, 대한민국을 강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이제 다시는 나라를 잃지 않는 강력한 나라가 되게 하소서.

 

무엇보다 대한민국이 하나님의 거룩한 의를 행하는 나라,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한국교회가 힘써 주의 능력을 전하며, 주의 생명을 전 세계에 나누게 하옵소서. 지교회들이 힘써 건강해지고, 복음으로 무장하게 하옵소서.

 

무더운 여름을 보내면서 우리의 신앙이 나태해지지 않게 하옵소서. 각자의 처소에서 매일 기도하고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경건의 습관을 갖게 하옵소서. 진리의 말씀이 우리를 지도하게 하시고, 생명의 복음이 우리를 주관하도록 늘 묵상하고 찬양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말씀에 비추어 자신을 돌아보고 하나님의 뜻을 알려고 노려하는 믿음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말씀이 우리의 양심을 찌르고, 우리의 삶을 인도할 때 모르체 하지 않고 순종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지 늘 생각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휴가 중인 교역자들에게 영육간에 강건함을 더하시고, 잘 휴식하여 하나님의 좋은 일꾼으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2년 8월 대표 기도문을 한 곳에 모아 정리했습니다. 주일 대표 기도문과 주일 오후, 수요일, 새벽과 8월과 관련된 대표 기도문들입니다. 참조하셔서 은혜로운 기도 하시기 바랍니다. 기도문은 1-3주 정도 일찍 작성됩니다. 상황이나 필요에 따라 종종 수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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