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4월 셋째 주

주일낮 대표 기도문

 

경배와 찬양의 기도

존귀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거룩하시고, 영광스러운 주님, 저희에게 4월 셋째 주일을 허락하사 하나님을 찬양하며 높이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봄을 허락하시고, 모든 자연이 생명의 나래를 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영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주님을 주의 백성들이 찬양하오니 받아 주옵소서.

 

하나님은 우리가 힘들 때도 넓을 품으로 안아 주시고, 지치고 상심할 때 위로하시고 붙들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거룩한 주일 높으신 하나님을 찬양함이 저희에게 큰 기쁨과 소망이 됩니다. 주여, 오늘도 하나님을 온전히 찬양하는 예배가 되기를 원합니다.

 

회개의 기도

주님만을 마땅히 섬겨야 하지만 우리의 연약한 육신은 종종 무너집니다. 세상의 유혹에 넘어지고, 붙들려 하나님을 기쁘게 하지 못할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아버지, 온전히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찬양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 하나님께 우리의 죄를 토설하오니 긍휼히 여기사 용서하여 주옵소서.

 

회개하는 입술마다 긍휼의 은혜가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자백하는 심정 가운데 주의 놀라운 사랑이 덧입혀 지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누구를 의지하며, 누구를 바라봅니다. 오직 하나님 아버지 밖에 없습니다. 주여, 저희들 가운데 하나님 아버지의 놀라운 사랑이 넘치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나라를 위한 기도문

역사의 주관자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대한민국이 하나님의 나라 되게 하옵소서. 대통령을 위시하여 모든 정치인들이 공의를 행하며, 정의를 실천하게 하옵소서. 자신의 욕망과 이익을 위하여 살아가는 자들이 아니라 온전한 능력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을 위해 진리에 바로 서는 자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대통령은 국민을 사랑하고, 국민은 대통령을 신뢰하고 의지하는 화합과 신뢰가 바탕을 이루는 나라가 되기를 원합니다. 대통령은 국민의 주인이 아니라 모든 주권은 국민에게 있을 알고, 국민를 대리하여 바르게 통치하는 대통령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소망이 되시고, 공의를 해아시는 분이십니다. 모든 권력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옴을 알고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며 섬기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원합니다.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너무나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이 나라가 다시는 위기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바르고 옳은 나라, 강력한 힘을 가진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장애인의 날 기념 기도문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입니다. 특별한 행사가 없어도 우리가 이날을 기억하여 장애우들을 먼저 생각하고, 그들을 우리들과 같은 평범한 한 사람임을 기억하고 함께 동행하는 저희가 되기를 원합니다. 약한 자들을 돌보고 사랑하셨던 예수님처럼 우리도 그들과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저희의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교회를 위한 기도문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하는 계절입니다. 산과 들에 많은 꽃들이 피었습니다. 우리의 믿음도 계절에 합당한 아름다운 신앙을 갖게 하시고, 진정으로 서로 사랑하고 연합하여 하나님의 의를 이루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 교회에 속한 모든 성도들이 주님 안에서 평안과 기쁨을 누리게 하시고, 하나님의 선하심을 찬양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주일학교를 위한 기도문

주일학교를 기억하여 주옵소서. 날이갈수록 출산율이 낮아지고, 힘들고 어려운 시간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로 더욱 주님을 위하여 일하며, 다음 세대를 위하여 힘쓰는 저희가 되게 하소서. 비전을 가지고 꿈을 꾸며,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기에 힘쓰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예배를 위한 기도문

너무나 좋으신 하나님, 오늘도 이렇게 주의 백성들이 함께 모여 예배할 수 있음이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십니다. 오늘도 주님께 은혜 받고자 고개 숙여 예배하는 주의 백성들에게 크신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설교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충만 주시사 주의 말씀을 가감없이 전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