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셋째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기도문
2025년 5월 셋째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기도문
5월 셋째 주, 가정의 달 오후 찬양예배를 맞아 우리 삶이 찬양이 되기를 소망하며 함께 기도합시다. 가정마다 주의 평안과 사랑이 넘치고, 성도들의 믿음이 더욱 깊어지며, 주님과의 동행이 일상이 되기를 간구합니다.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를 위해 기도하며, 하나님을 경외하고 백성을 사랑하는 지도자가 세워지도록 중보합시다. 예배 가운데 임하실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사모하며, 온 성도가 하나 되어 함께 기도합시다.
2025년 5월 셋째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기도문
사랑과 진리로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5월의 향기로운 꽃내음처럼 우리의 마음이 주님의 임재로 가득 차오르기를 소망하며,
이 거룩한 주일 오후, 찬양의 제단 앞에 나아가 영광을 돌립니다.
만물을 지으신 주님의 솜씨가 온 대지에 나타나 있사오며,
하늘의 푸름과 산과 들의 초록빛은 주의 신실하심과 자비를 노래하고 있나이다.
우리는 이 모든 피조물보다 더욱 귀하게 지음 받았으며,
찬양하는 입술과 믿음의 심장을 가지고 주님을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지난 한 주간을 돌이켜 보건대,
우리는 예배자의 삶보다는 세상의 염려와 욕망에 눈을 빼앗기고,
감사의 노래보다는 불평의 언어를 더 가까이 두었음을 고백합니다.
광야를 지나던 이스라엘 백성이 만나를 주신 하나님보다 고기를 그리워했던 것처럼,
우리도 은혜의 기적을 놓치고 눈앞의 편안함만을 좇았습니다.
주여,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정결케 하소서. 십자가의 보혈로 새롭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5월은 가정의 달이라 부릅니다.
이 땅의 모든 가정 위에 샬롬의 은혜를 부어주시고,
부부 사이에 그리스도의 사랑이 흐르게 하시며,
자녀와 부모 사이에 에베소서의 말씀처럼 주 안에서 순종과 사랑이 충만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세워진 가정이 작은 교회 되어,
가정마다 찬양과 감사가 끊이지 않게 하옵소서.
믿음의 하나님,
우리 성도들이 다윗처럼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시며”(시 16:8)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날마다 주님을 사모하며, 성령 충만한 삶을 소망하게 하소서.
요셉이 이방 땅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붙들며 정결한 삶을 지켰듯,
우리도 세상의 풍조와 유혹을 이기며 주의 말씀 위에 견고히 서게 하옵소서.
주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주의 교회가 진리의 기둥과 터가 되게 하시고,
사랑으로 연합하며, 예배와 선교, 양육과 섬김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목사님과 교역자들 위에 성령의 능력을 더하사, 말씀을 선포할 때에 생명이 흘러나오게 하시고,
온 성도들이 아멘으로 화답하며 순종하게 하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이 나라 대한민국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지금 대통령 선거운동이 한창입니다.
하나님, 이 땅의 주권은 백성에게 있으나, 그 위에 계신 분은 주님이시오니,
주의 뜻에 합당한 지도자가 세워지게 하옵소서.
백성을 사랑하며 정의와 공의를 행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가 대통령이 되게 하옵소서.
교회는 정치적 중립을 지키되,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하는 공동체 되게 하시고,
기도하는 손길마다 하늘의 뜻이 이 땅 가운데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스승의 주일을 맞아 기도드립니다.
말씀을 가르치는 교사들과 목회자들에게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더하사,
엘리야의 불같은 사명감과, 바울의 눈물의 기도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들의 섬김을 통해 다음 세대가 하나님을 경외하며,
주의 교훈으로 견고하게 서게 하옵소서.
이제 예배의 시간입니다.
찬양의 제단 위에 주님의 영광이 임하게 하시고,
우리의 입술이 내뱉는 모든 찬송이 하늘 보좌 앞에 향기로운 제물 되게 하옵소서.
예배 가운데 주님의 사랑이 흘러넘치고,
주의 임재가 이 시간 우리 가운데 충만하게 하옵소서.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대통령 선거를 위한 기도문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 아버지,
이 땅의 통치자들을 세우시고 패하시는 주권자 되신 하나님께 겸손히 간구하오니,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를 주의 뜻 가운데 인도하여 주옵소서.
사람의 눈에는 외모와 능력과 말솜씨가 중요하게 여겨지나,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자를 기뻐하심을 우리가 기억하게 하옵소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지도자를 선택하는 이 때에,
전 국민의 마음에 지혜와 분별의 영을 허락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사모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도자를 선택하게 하옵소서.
사람의 유익보다 하나님의 공의를 앞세우고,
자신의 영광보다 나라와 백성을 위하여 헌신할 수 있는 지도자가 세워지게 하옵소서.
요셉이 애굽의 총리로 세워졌을 때 백성을 굶주림에서 구원했던 것처럼,
다니엘이 바벨론의 총명한 자로 쓰임받아 이방의 왕도 감동시켰던 것처럼,
이번 선거를 통해 택하실 자에게 지혜와 명철, 정직과 청렴, 긍휼과 사랑을 부어 주시옵소서.
겸손히 무릎 꿇고 기도하며, 정의와 진리를 사랑하는 대통령이 세워지게 하옵소서.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아끼고, 연약한 자를 살피며
공정한 법과 질서 위에 자유와 평화와 번영을 이루어갈 인물을 이 나라의 지도자로 세워 주시옵소서.
정치적 이해관계나 이념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합당한 자가 세워지게 하시고,
온 국민이 그 지도자 아래 하나 되어 하나님을 경외하는 복된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주의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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