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기도문 작성법, 경배와 찬양

하가다 2021. 9. 12.

대표 기도문 작성법, 경배와 찬양

자, 이제 본격적으로 대표 기도문을 작성할 때 기도의 순서에 따라 가장 먼저 경배와 찬양에 대해 알아봅시다. 먼저 대표기도 순서를 봅시다.

경배와 찬양은 1번에 속하면 경배, 찬양, 감사가 들어갑니다. 기도는 회개가 먼저 들어가지 않습니다. 이미 구원받은 백성이기에 먼저 감사가 들어가야 합니다.

경배와 찬양은 하나님에 대한 신앙고백입니다. 즉 우리가 예배하고 찬양하는 하나님은 누구신가에 대한 고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봅시다. 기도를 시작할 때

라고 기도하지 않나요. 네 맞습니다. 바로 그겁니다. 경배의 대상이신 하나님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짧지만 대단히 신학적이고 고백적인 표현입니다. 하나님이 누구신지 여러분의 언어로 고백해 보십시오. 더 많은 예를 들어 봅시다.

하나님에 대한 여러분의 고백은 어떻습니다. 전능자, 치료자, 친구, 목자, 위로자, 방패, 반석, 사랑, 생명, 소망 등 많은 고백을 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모든 것이 가하나 가능한 당일 기도의 전반적인 내용과 합치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가정의 달이라면

태초에 사람을 지으시고 한 몸을 이루게 하신 하나님, 저희들을 구원하사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히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지체들이 모여 함께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모든 구별과 차별을 허무시고 하나 되게 하신 사랑의 하나님, 거룩한 주일 온 가족이 함께 주님을 경배하며 찬양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게 하옵소서.

등으로 기도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새해나 매월 첫 주 또는 새로운 계절이 시작되는 곳이라면

역사의 주관자요 모든 시간의 통치자이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9월 첫 주일 하나님께 예배할 수 있도록 은혜 베푸셨사오니 오늘도 믿음으로 주님께 예배하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알파와 오메가 되신 하나님, 주 하나님은 역사의 시작이요 끝이십니다. 시간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경배드립니다.

찬양받기 합당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저희에게 복된 주일을 허락하시고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목자가 되셔서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독생자 아들을 보내사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고, 영원한 생명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 하시며, 택하신 백성들을 눈동자처럼 지키시는 능력의 아버지 하나님, 거룩한 주일을 허락하시고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부활이요 생명이신 하나님, 사망 권세를 깨뜨리고 부할 하신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영원히 살아계셔서 우리를 통치하여 주옵소서.
어제도 계시고 오늘도 계시며 영원토록 변함이 없으신 영존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저희들에게 생명을 주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예배의 자리로 나아올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참견하심과 인도하심으로 말미암아 6월 한 달도 무탈하게 보내게 하셨다가 6월의 마지막 주일에 우리들을 주님의 성산으로 인도해 주셔서 예배드릴 수 있도록 이 성스러운 예배의 자리에 앉혀 주신 주님께 감사의 기도를 올리옵나이다.
사랑의 하나님,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을 예배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심에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죄로 인해 하나님께 가까이 갈 수 없고, 영원히 멸망의 길로 갈 수 밖에 없는 저희들을 먼저 사랑하여 주셔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시고, 십자가에서 못 박히시는 희생으로 저희들을 구원하여 주셨습니다. 그 크신 사랑과 은헤에 이 시간 예배를 통하여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다음 시간에 [회개와 자백]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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