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방 기도문] 독거 홀로 거주하는 노인 성도 위한 기도
독거 노인 심방 기도문
7월의 무더위와 폭염 속에서 홀로 거주하는 독거 노인 성도를 위한 심방 기도문입니다. 그들에게 예배하고 위로하고 복을 비는 기도입니다.
1. 폭염 속 평안을 위한 노인 심방 기도문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한낮의 열기가 숨막히게 달아오르는 이 7월,
그 더위 속에서도 변함없이 저희를 사랑하시고
오늘도 살아계셔서 지켜주시는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이 귀한 어르신 댁에 찾아와
주의 평안과 위로를 함께 나누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고된 세월을 믿음으로 걸어오신 이 손길 위에
주님의 자비와 능력이 더욱 덧입혀지길 원합니다.
여름철 지치기 쉬운 노구를 강하게 붙들어 주시고,
열사병과 탈진, 외로움 속 낙심하지 않게 하시며,
아침마다 새로운 은혜로 그 마음을 일으켜 주소서.
혼자 계신 시간이 길어질수록,
주님께서 친구 되어주시고 위로자 되어주시며,
밤잠을 설칠 때에도 주님의 평강으로 품어 주옵소서.
이 손과 발이 더뎌지고,
기억도 희미해질 수 있으나,
마음과 믿음만큼은 더욱 새로워지게 하시고,
말씀 붙들고 기도하는 기도의 어른 되게 하소서.
이 집안에 자손의 복을 더하시고,
믿음의 유산을 잘 전하는 축복된 가정 되게 하시며,
언제나 웃음이 끊이지 않는 노년의 봄날이 이어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 자녀 손주를 위한 축복 기도문
생명의 주 하나님 아버지,
이 7월 햇살 가득한 오후에 귀한 어르신 댁을 찾아
하늘의 복을 빌며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세월의 강을 믿음으로 건너 오신
이 귀한 권사님(또는 장로님, 집사님)의 삶을
주님 앞에 감사로 올려 드립니다.
그 손으로 자녀를 키우고,
그 눈물로 손주들을 위해 기도해 오신 모든 세월을 기억하시고
주님, 이제는 그 믿음이 열매 맺는 은혜의 계절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자녀가 평안하고,
손주가 경건하며,
그 가정이 복의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더위에도 힘을 잃지 않게 하시고,
밤이면 평안한 잠자리를 허락하시며,
낮이면 작은 산책길에도 주님의 보호가 동행하게 하옵소서.
이 여름 동안, 건강을 지켜주시고
외로움 속에 마음 상하지 않게 하시며,
교회가 잊지 않고 곁에 있음을 느끼게 하옵소서.
늘 기도하는 어르신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이 가정 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대대손손 흐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3. 무릎의 통증, 육체적 연약함을 위한 기도문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생명의 호흡을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7월의 숨막히는 더위 가운데서도
주님을 찾고 바라보는 믿음을 주신 귀한 어르신 위에
주의 긍휼하심을 부어주시옵소서.
날마다 무릎이 쑤시고, 허리가 굽어지고,
손가락마저도 불편해지는 이 연약한 육신 속에서
그래도 주님을 부르는 이 입술이 복되고,
감사로 가득한 심령이 복되오니,
주여 몸과 마음을 함께 고쳐주시옵소서.
걷는 걸음마다 통증이 적어지게 하시고,
앉고 일어서는 동작마다 성령께서 힘을 더하여 주소서.
음식도 잘 삼키게 하시고,
더위에도 기력이 빠지지 않게 하시며,
약 하나, 물 한 컵도 주님 주신 것으로 알게 하옵소서.
주님, 이 여름, 어느 때보다 강건케 하셔서
지병이 악화되지 않고,
새 힘으로 웃음 지으며 하루를 열고 닫게 하소서.
주의 이름을 의지하여 기도합니다. 아멘.
4. 외로운 노년을 위한 친구되시는 주님께 드리는 기도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귀한 어르신과 함께 주님의 이름으로 모이게 하시고
말씀과 기도의 교제로 심방의 기쁨을 누리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긴 여생의 걸음 가운데,
때론 외롭고 고요한 방 안에서
누군가와의 대화가 그립고,
살갑던 이들도 차츰 멀어지는 듯 느껴질 때에,
주여, 이 마음을 위로하여 주소서.
세상이 등 돌릴지라도,
주님만은 결코 우리를 잊지 않으심을 믿사오니,
이 노년의 삶에 주님이 벗 되시고,
친구 되시고, 하루의 동행자 되어 주옵소서.
아침엔 찬송으로, 낮에는 감사로,
저녁엔 회개의 기도로 하루하루를 채우게 하시고,
주의 음성을 듣는 마음의 귀를 열어주소서.
혼자 걷는 길 같아도,
주님은 언제나 발 맞추어 걸으시는 줄 믿사오니,
평강의 옷을 입혀 주시고,
기쁨의 눈물로 하루를 마무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5. 기억의 흐림 속에 붙드는 믿음을 위한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여름날, 기억이 흐려지고
이름과 얼굴이 가물가물해져 가는 어르신의 마음을 붙들어 주시옵소서.
사람의 기억은 옅어지지만,
주의 은혜는 결코 사라지지 않음을 믿습니다.
이제는 오래된 사진 속의 얼굴이 헷갈리고,
문득 문득 잊음이 늘어가는 가운데서도
주의 이름은 지워지지 않게 하시고,
주의 사랑은 오히려 더 또렷하게 기억되게 하소서.
말씀의 한 구절이라도 깊이 새겨지게 하시고,
찬송의 멜로디가 가슴속에서 흘러나오게 하옵소서.
주여, 이 어르신의 마음 속 깊은 곳에
주님을 향한 믿음만큼은 빛처럼 살아 역사하게 하시며,
기억은 잊어져도 믿음은 변치 않게 하소서.
자손들의 얼굴이 낯설어도,
주님의 인자하심은 생생히 떠오르게 하시고,
이 땅에서의 남은 날들을 순전한 평강 속에 마무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심방 시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심방 주제별 대표기도문입니다. 각 상황에 맞추어 사용할 수 있도록 작성되었습니다. 개인 기도나 심방, 또는 예배 기도 시에도 활용 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기도문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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