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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1월 넷째주

하가다 2024.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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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마지막 주일 대표기도문

 

 

우리의 눈으로 볼 수 없지만 계시고, 우리의 손으로 만질 수 없지만 영원한 살아계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변함없으신 하나님 아버지, 1월의 마지막 주일 복된 날을 허락하시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할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주의 권능과 위엄을 온전히 찬양하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을 우리의 감각으로 제한하는 어리석은 자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존귀하신 하나님,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수많은 일이 있음에도 우리가 무너지지 않기를 원합니다. 세상의 모든 일은 우리보다 크시고 지혜로우신 하나님의 손안에 있음을 알고,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를 인도하시고 이끄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벌써 2024년도 1월의 마지막 주일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처음 새해를 맞이하며 하나님께 드렸던 다짐과 결심들이 흔들리지 않기를 원합니다. 초지일관하여 항상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마음들이 주님께로 만 향하게 하옵소서. 마음이 흔들리고 무너질 때 말씀을 부여잡게 하시고, 하나님의 약손을 의지하여 믿음 위에 굳게 서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임을 알고 항상 말씀을 가까이하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일용할 양식을 허락하사 하루하루 살아갈 수 있도록 복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희 가운데 늘 주님으로만 채워 지기를 원합니다. 물질적 어려움으로 힘들어하는 이들을 기억하여 주시사 그들의 피곤한 무릎을 강하게 하여 주옵소서. 상한 마음이 들이 주님의 약속을 붙듬으로 다시 회복되기를 원합니다.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곧 겨울이 물러갈 것을 믿습니다. 계절의 주관자가 되시는 하나님, 지금은 너무나 춥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때가 되면 봄이 찾아올 것이고 얼어붙었던 동토의 대지에서 새싹이 나고 꽃이 피어날 것입니다. 항상 모든 것에 때가 있음을 알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돌리게 하소서.

 

사랑의 주님,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믿음의 순례를 멈추지 않기를 원합니다. 계절의 변화를 통하여 시간의 흐름을 기억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억하며 항상 기도하를 힘쓰고, 말씀을 묵상하며 살아가는 인생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차가운 날씨 속에서도 현장에서 일을 하는 근로자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공사 현장에서, 선상에서, 산에서 가정을 책임 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이들이 안전사고 없이 잘 지날 수 있도록 은혜 주옵소서.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수고하는 군인들에게 은혜 주시사 아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지내게 하옵소서. 평화는 공짜가 아니라 누군가의 희생과 수고 있음을 늘 기억하게 하옵소서.

 

주님께 저의 마음과 눈을 집중하기를 원합니다.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을 붙잡아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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