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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대표기도문 1월 첫째 주 (신년주일)

하가다 2023.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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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우리의 왕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무한한 능력으로 택하신 백성들을 사랑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삼아 살아가는 자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2024년 새해 첫 주일 예배를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역사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뜻과 정성을 다해 예배하기를 원합니다.

 

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 2024년 1월 7일 신년 주일 예배

 

오늘도 살아 계시고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삶의 이유와 목적이 되시며,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과정이 되시는 분입니다. 우리의 시작도 하나님께 있고, 우리의 마지막도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합니다. 새해 첫 주일 예배를 허락하시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거룩한 주의 백성들이 한 자리에 모여 높으신 하나님을 예배하며 찬양할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영원토록 주님만을 높이며 경배하게 하소서.

 

능력 위에 능력으로 임하시는 주님, 하나님께서 베풀이 주신 은혜가 너무나 크고 놀랍지만 우리는 너무나 쉽게 하나님을 망각하며 살아갑니다. 이제 우리가 새해 첫 예배를 주님 드리오니 옛사람을 완전히 벗게 하시고, 거짓되고 바르지 못한 행실을 바다 깊은 속에 던지게 하소서.

 

빛의 자녀들처럼 빛의 갑옷을 입게 하시고, 십자가 아래에서 모든 짐을 내려놓고 기뻐 찬양하게 하옵소서. 원망을 버리고 감사의 옷을 입게 하시고, 불평의 입술을 버리고, 찬양의 혀를 갖게 하소서. 아버지께만 모든 평강과 기쁨이 있음을 알고 늘 감사 찬양하게 하기를 원합니다.

 

새해가 되었습니다. 과거의 것들은 모두 뒤로하고 앞을 향하여 달려가게 하소서. 우리 교회가 주님을 위하여 힘차게 일어서는 한 해가 되기를 원합니다. 모든 부서가 주의 능력으로 부흥하게 하소서. 모든 기관들이 힘을 합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 나가는데 앞장서게 하소서.

 

평화의 시대가 다시 오기를 원합니다. 남북간의 관계가 회복되고, 미중 갈등의 해소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 당하는 기업들이 회생하게 하소서. 정치적으로 여야가 극한 대립을 풀고 국민을 위한 정치를 행하게 하소서. 지역갈등을 부추기며, 자신들의 표를 얻으려는 거짓되고 교활한 정치인들이 사라지게 하소서.

 

가정들이 회복되기를 원합니다. 물질적으로 회복되고, 영적으로 회복되며, 그리스도 안에서 참 평강과 강건함을 얻게 하소서. 상실의 아픔과 사업의 어려움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정들이 참 소망과 평안의 복을 누리게 하소서. 지치고 상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이들이 성령의 임재하심을 통하여 새 힘을 얻고 회복은 복된 시간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무엇보다 올해는 예배가 회복되길 원합니다. 찬양에 힘이 넘치고, 말씀에 능력이 있고, 기도에 성령의 능력이 함께 하는 복된 예배의 시간이 되게 하소서. 말씀을 사모하여 주께 나아올 때 선포되는 말씀들을 통하여 진리의 빛을 바라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말씀을 대언하실 목사님께 능력을 더하여 주소서. 선포되는 말씀을 통하여 천상의 예배와 같은 환상을 체험하게 하옵소서. 예배를 위하여 수고하는 남종과 여종들을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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