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대표 기도문 8월 첫째 주

8월 첫째 주일 대표 기도문

주일 낮 대표 기도문 /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 기도문

 

무한한 사랑으로 죄인들을 용서하시사, 영원한 생명의 나라로 옮겨 주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언제나 살아 계시사 고통 당하는 자들을 붙드시고 인도하여 주시며, 하나님 안에서 참 소망을 누리게 하여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8월 첫째 주일을 허락하사 주의 백성들이 함께 모여 높으신 하나님 아버지께 예배를 드립니다. 우리의 부족한 예배를 받으시옵소서.

 

어둔 세상 속에서 살아가면서 하나님을 기쁘게 하지 못하고, 하나님을 높이지 못했던 저희들의 삶을 주님께 내려놓습니다. 자비의 주님, 우리는 늘 부족하고 연약합니다. 오늘도 우리의 허물을 주님께 자백하오니 모두 용서하여 주옵소서.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폭염으로 인해 현장에서 일하는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탈진되어 목숨을 잃는 분들도 있습니다. 주여, 폭염이 속히 물러 가게 하시고, 무더운 여름을 잘 지날 수 있도록 노동자들을 지켜 주옵소서. 

 

휴가철입니다. 많은 분들이 휴가를 다녀왔고, 아직도 휴가 중인 분들이 많습니다. 올해는 유난히 많은 비와 폭염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직도 수마가 할퀴고 간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모든 수재민들에게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속히 치유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은혜로 이전보다 더 아름다운 곳으로 복구되게 하옵소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많은 이들도 잘 쉬었다 와서 육적으로 영적으로 회복되게 하옵소서.

 

여름 성경학교와 수련회가 주의 은혜로 잘 마치게 되었습니다. 거의 3년 만에 다시 재개되는 여름 행사였습니다. 아직도 코로나가 100%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별다른 제재를 받지 않고 자유롭게 성경학교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꿈만 같은 일입니다. 주여, 다시는 코로나와 같은 전염병이 없게 하옵소서. 평안한 가운데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부르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어둔 세상을 밝히는 진리의 촛불이 되게 하옵소서. 무엇이 진리이고, 무엇이 불의한 것인지도 모르고 살아가는 이들이 많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저희들을 붙드시고, 인도하여 죽어가는 사람들에게 생명의 복음을 마음껏 전하게 하옵소서. 

 

묵은 때를 벗어 버리고, 성령의 능력으로 덧입혀 주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선하신 사랑으로 살아가는 참된 복음의 일꾼들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님을 위하여 빛도 없이 이름도 없이 수고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그들의 이름을 생명책에 기록하여 주옵소서. 그들의 헌신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향기로운 제물 되게 하옵소서.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영육간에 강건함을 주시고,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고 간구할 때 하늘에서 들으시고 응답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생명의 말씀 전하실 때 붙들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