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 기도문 2월 둘째 주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 기도문
2022년 2월 13일 주일 오후 찬양 예배를 위한 대표 기도문입니다.
만유의 주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놀라운 사랑으로 저희들을 안아 주시고 거룩한 주의 백성으로 삼아 주심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저희를 예배의 자리에 불러주신 하나님을 기뻐하며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가장 높은 곳에 계시면서 낮은 자들의 음성을 들으시는 주님이십니다.
저희 삶 가운데 있는 쓴 뿌리와 죄악들을 제거하여 주옵소서. 사랑하기보다 미워하고, 응원하기보다 비판하고, 격려하기보다 질투했습니다. 주님을 믿고 따르기보다 경쟁하며 승리하기만을 고집한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아직도 육신에 남아 그릇된 삶을 살아가는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참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사랑하사 하나님 나라의 백성 삼으사 영원토록 주님과 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모든 만물은 주님의 것이며 주님을 찬양하기 위해 지어졌습니다. 하나님의 손으로 지으신 세계 만물을 볼 때 감사하지 않을 수 없으며, 귀하신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모든 만물이 주님을 찬양하여 주의 영광을 드러냅니다. 우리 또한 주의 지으신 만물처럼 주님을 높이며 찬양하게 하옵소서.
찬송가 478장 - 참 아름다워라
1.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저 솔로몬의 옷보다 더 고운 백합화
주 찬송하는 듯 저 맑은 새소리
내 아버지의 지으신 그 솜씨 깊도다
2.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저 아침해와 저녁놀 밤하늘 빛난 별
망망한 바다와 늘 푸른 봉우리
다 주 하나님 영광을 잘 드러내도다
3.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저 산에 부는 바람과 잔잔한 시냇물
그 소리 가운데 주 음성 들리니
주 하나님의 큰 뜻을 나 알듯 하도다 아멘
자비로운 하나님 아버지. 이제 계절은 입춘을 지나 점점 봄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세상을 향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와 계획하심을 보니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놀라운 지혜와 사랑을 배우게 하소서. 세상의 헛된 것들을 바라보며 탐하지 않고 오직 참된 생명이며 소망이신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코로나 확진자가 4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르지만 이제는 정부는 더 이상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작년 가을 한 번 위드 코로나로 돌아갔지만 실패했습니다.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시대적 상황에 맞게 살아가야 할 때가 된 듯합니다. 앞으로 우리가 감당해야 할 일들을 알지 못하나 주의 크신 능력으로 붙잡아 주사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을 신뢰하기를 원합니다. 애쓰며 수고하는 의료진들을 붙들어 주옵소서.
대통령 선거가 코앞입니다. 몇 주 남지 않은 시간 동안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르지만 오직 주님만을 높이며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인간의 계획과 작정도 하나님의 손 안에 있음을 압니다. 모든 정치인들이 표를 얻기 위하여 사람들의 마음을 사려기보다 하나님을 위한 헌신된 자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말씀 전하기 위하여 단위에 서신 목사님께 영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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