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 기도문 2022년 2월 20일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 기도문

2022년 2월 20일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 기도문

 

언제나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주일을 온전히 주님께 드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허물 많은 저희를 부르사 영원한 생명을 주시며, 어둠에서 빛으로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분주하고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방황하다 주님의 뜻을 거스르며 살았던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이 시간 저희들의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주의 긍휼로 덮어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세상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저들을 보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서로를 미워하고 시기하고 질투하는 세상입니다.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시민들의 생명을 담보로 협상을 합니다. 십자가 없는 세상은 이토록 부정하고 악합니다. 하나님께서 살육을 자행하고 악을 행하려 하는 이들의 손발을 묶어 주옵소서.

 

대선이 3주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대선 후보들이 자기의 욕망과 당의 이익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진심으로 하나님으로 높이는 후보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국민의 사정을 돌보며 바르고 옳은 삶을 추구하게 하옵소서. 흑색선전을 늘어놓고 자신의 기득권을 위해 이단과 동맹하는 악을 버리게 하옵소서.

 

우리의 믿음이 날로 성숙해기를 원합니다. 겨울이 물러가고 점점 봄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우리의 신앙도 우리의 삶도 따스한 봄처럼 피어나게 하시고,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평화와 기쁨이 있기를 원합니다. 속히 코로나가 물러가 다시 한 마음으로 연합하여 하나님을 높이는 시간들이 되게 하옵소서.

 

주의 말씀을 선포하시는 목사님을 주님의 강하신 오른팔로 붙들어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