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첫 주일 오후 찬양예배 대표기도문

오후 찬양예배 대표기도문
오후 찬양 예배 대표기도문 12월 첫 주일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12월 첫 주일 오후에도 저희를 찬양예배의 자리로 불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아침보다 깊어진 고요와 저물어 가는 빛 속에서, 우리는 더욱 또렷하게 주님의 임재를 느끼며 이 시간 찬양과 경배를 올려드립니다. 대림절의 계절을 지나며 어둠이 깊어지는 만큼, 우리 마음 안에서는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소망의 불빛이 더욱 밝아지니 이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저희가 주님 앞에 노래하며 기도할 수 있음은 주님의 오래 참으심과 인자하심 덕분입니다. 지난 한 주를 돌아볼 때 우리의 말과 행동, 마음 깊은 곳까지 주님 앞에서 떳떳하지 못한 때가 많았습니다. 찬양보다는 불평을, 기도보다는 걱정을, 사랑보다는 자아를 더 가까이 두었던 우리의 연약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찬양으로 입술을 열기 전, 우리의 심령을 성령께서 깨끗하게 하사 정결한 마음으로 주님을 높이게 하옵소서.
주님,
오후 예배의 찬양이 단지 노래가 아니라 영적 고백이 되게 하시고, 우리 삶의 중심을 다시 하나님께로 돌려놓는 신앙의 회복이 되게 하옵소서. 음악의 멜로디와 가사 사이에서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게 하시고, 성도들 각 사람의 마음에 성령의 은혜가 스며들게 하옵소서. 찬양 속에서 눈물로 기도하는 자는 위로를, 감사로 찬양하는 자는 기쁨을, 지친 영혼은 새 힘을 얻게 하옵소서.
자비의 하나님,
오늘 오후에 드리는 이 시간에도 교회 공동체를 붙들어 주옵소서. 모든 기관과 부서가 한 해의 끝을 준비하며 기도할 때 성령의 인도하심을 주시고, 맡은 자리마다 겸손과 충성의 열매가 맺히게 하옵소서. 특히 다음 세대의 예배와 신앙을 굳건히 세워 주셔서, 어린아이로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주님을 향한 경외가 이어지게 하옵소서.
성도들의 삶도 붙들어 주옵소서.
몸이 아픈 이들에게는 치유를, 마음이 상한 이들에게는 위로를, 고민 중에 있는 이들에게는 지혜를, 앞길이 막힌 이들에게는 주님의 인도하심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가정마다 주님의 평강이 머물게 하시고, 일터마다 정직과 성실함이 드러나게 하시며, 모든 관계 속에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흐르게 하옵소서. 12월 첫 주간을 시작하는 이 때에, 주님이 예비하신 은혜가 매 순간마다 흘러가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대림절의 기다림 속에서 저희의 영혼도 깨어 있게 하시고, 세상의 어둠보다 하나님의 빛을 바라보는 자 되게 하옵소서. 우리가 드리는 찬양이 주님께 향한 작은 향기로운 제물이 되게 하시고, 말씀과 기도 가운데 우리의 마음이 새로워지며 믿음의 견고함이 더해지게 하옵소서.
이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더하시고, 그 말씀이 찬양으로 준비된 심령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예배를 섬기는 모든 손길 위에 복을 더하셔서 그들의 헌신이 성도들의 은혜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이 모든 순서가 마칠 때까지 성령님께서 친히 주장하시고, 우리의 찬양과 경배가 하나님께만 영광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12월 첫 주일 오후 찬양예배 대표기도문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대림절의 첫 주일 오후에도 저희를 찬양예배로 불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아침 예배에 이어 오후에도 주님을 경배할 수 있는 특권을 주셨으니, 이 모든 것이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겨울 하늘 아래 해가 기울어가는 시간, 차가운 공기 속에서도 변함없이 우리 마음에서 찬양의 불꽃을 지켜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온 땅이 침묵하는 계절이지만, 우리 영혼은 오시는 주님을 기다리며 더욱 깊은 소리로 주를 높입니다.
아버지 하나님,
대림절은 경배의 계절이며 기다림의 절기입니다. 세상은 어둡고 복잡하나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빛은 반드시 오며, 구원의 때는 점점 가까워지고 있음을 믿습니다. 저희가 드리는 찬양이 이 기다림 속에서 생명의 호흡이 되게 하시고, 단순한 노래가 아니라 영적 고백이 되게 하옵소서. 오실 주님을 향한 갈망이 찬양의 가사마다 흐르게 하시고, 우리의 심령이 성령으로 충만해져 오직 주님의 영광만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주님,
대림절의 첫 촛불이 켜질 때, 우리 마음에도 은혜의 불빛이 밝아지게 하옵소서. 이 빛이 겨울의 차가움을 녹이고, 염려와 어둠과 두려움을 몰아내며, 우리 안에서 다시 새 신앙의 숨결이 살아나게 하옵소서. 마리아가 주님의 말씀 앞에서 ‘말씀대로 이루어지이다’라고 순종했던 것처럼, 우리도 찬양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이는 믿음의 고백을 하게 하옵소서. 요셉이 상황을 이해하지 못해도 주님의 인도하심에 따랐던 것처럼, 우리도 찬양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신뢰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찬양 예배 가운데 주님의 임재가 가득하게 하시고, 각 사람의 마음이 열려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옵소서. 찬양 중에 눈물 흘리는 자는 위로를, 고통의 시간을 지나온 자는 회복을, 감사의 마음으로 나아오는 자는 더 큰 은혜를 얻게 하옵소서. 찬양이 마음에 새 힘을 주고, 말씀은 길을 밝혀 주며, 기도는 하늘의 문을 여는 경험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가 드리는 모든 소리가 하나님께 향한 순결한 제사로 올려지게 하옵소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이 대림절에 교회가 다시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게 하시고, 예배가 살아나며, 기도가 회복되고, 찬양 속에서 성령의 은혜가 흐르게 하옵소서. 모든 사역자와 찬양팀과 봉사자들에게 기쁨과 새 힘을 주시며, 섬김의 자리를 통해 더 깊은 은혜를 누리게 하옵소서. 교회가 이 계절에 세상 속에서 빛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시고, 이웃들에게 대림절의 소망과 평강을 전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 성도들의 가정과 일상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겨울의 차가운 기운 속에서도 주님의 은혜가 집집마다 따뜻한 불빛처럼 머물게 하시고, 몸과 마음이 지친 이들에게는 회복의 은혜를, 병상에 있는 이들에게는 치료의 능력을, 외로운 마음을 가진 자들에게는 임마누엘의 위로를 내려 주옵소서. 자녀들의 삶에 주님의 보호를 더하시고, 청년들에게는 비전과 담대함을, 장년들에게는 책임과 지혜를, 어르신들에게는 건강과 평안을 베풀어 주옵소서.
이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기름을 부으셔서, 오후 찬양으로 준비된 우리의 마음 속에 그 말씀이 깊이 뿌리내리게 하옵소서. 찬양과 기도와 말씀의 흐름 속에서 우리의 영혼이 새롭게 변화되며, 주님을 기다리는 믿음이 더욱 견고해지게 하옵소서.
오후 찬양예배를 마칠 때까지 성령께서 인도하시고, 우리의 모든 찬양이 하늘 보좌에 상달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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