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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셋째 주일 대표기도문

하가다 2024.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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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 2024년 10월 20일 주일
  • 10월 셋째 주일 대표기도문
  • 가을 기도문
  • 대한민국 나라를 위한 기도
  • 연약한 성도를위한 기도
  • 가을 야유회 기도문

 

참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에게 거룩한 주일허락하사 높으신 주님을 예배드릴 수 있는 귀한 은혜를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창조하신 온 우주 만물은 그 아름다움으로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계절의 변화 속에서 하나님의 아버지의 통치와 은혜를 깨닫게 하심 감사합니다. 저희가 주님 앞에 겸손히 엎드려 경배하며, 주님의 뜻을 이루고자 다짐하는 이 시간을 축복해 주시옵소서.

 

주님, 깊어가는 가을, 들판은 황금빛으로 물들고,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는 이 계절 속에서 저희는 주님의 손길을 느낍니다. 계절의 흐름 속에서 주님께서 저희에게 허락하신 시간들을 돌아보며, 저희의 삶을 돌아봅니다. 부족하고 연약한 저희가 주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지 못한 지난 시간을 회개합니다. 때로는 세상의 유혹에 이끌려, 주님의 진리보다는 세속의 즐거움에 마음을 빼앗겼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자비로 저희를 용서하시고, 새로운 마음으로 주님을 향하여 나아가게 하옵소서.

 

주님, 저희가 진리 위에 굳게 서게 하시고, 그 진리를 따라 살아가게 하옵소서. 세상의 헛된 것들이 우리를 유혹할지라도, 오직 주님의 말씀만을 붙들며 그 길을 걷게 하옵소서. 주님께서는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요한복음 14:6) 하셨사오니, 저희가 이 진리 위에서 흔들림 없이 서서, 주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는 자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이 시간 대한민국을 위해 간구합니다. 이념의 갈등과 혼란 속에서, 주님의 공의와 평화가 이 땅에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의 정의가 강물처럼 흘러 넘치게 하시고, 사회의 분열과 대립을 주님의 사랑으로 치유해 주옵소서. 주님께서 이 나라의 지도자들에게 지혜와 용기를 허락하시어, 그들이 바른 길을 걸으며 국민을 섬기게 하시고, 나라의 모든 국민들이 주님의 공의와 사랑을 따라 화합하게 하옵소서.

 

주님, 저희 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이 교회가 이 땅에서 주님의 빛과 소금이 되어, 세상에 주님의 진리와 사랑을 전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이 교회를 통해 많은 영혼들이 주님께 돌아오게 하시고, 주님의 뜻을 이루는 일에 충실히 사용되게 하옵소서. 교회의 지도자들에게 성령의 능력과 지혜를 허락하셔서, 그들이 교회를 잘 섬기고 이끌어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주님의 몸 된 교회가 흔들림 없이 세상의 어둠 속에서 빛을 발하게 하시고, 많은 이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게 하옵소서.

 

저희의 이웃들을 기억합니다. 어려움과 고통 속에서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자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평강이 임하게 하옵소서. 물질적 부족함과 고립 속에서 살아가는 이들에게 주님의 손길을 더하여 주시고, 그들이 주님의 공급하심과 사랑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가난한 자에게 베푸는 것은 여호와께 꾸어들이는 것이라”(잠언 19:17) 하신 주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저희가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이번 주에 있을 가을 야유회를 주님께 의탁합니다. 야유회를 통해 성도들이 하나되어 주님 안에서 기쁨과 교제를 나누는 시간이 되게 하시고, 그 안에서 주님의 은혜와 사랑이 충만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창조하신 자연 속에서 저희가 즐거움과 휴식을 누리게 하시고, 그 속에서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 저희가 모여 드리는 이 예배를 주관하시고,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부어주옵소서. 선포되는 말씀이 우리의 심령 깊은 곳을 찔러 깨우고 변화시키는 능력의 말씀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말씀을 통해 저희가 새로운 결단을 내리고, 세상 속에서 주님의 뜻을 온전히 따르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는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이니이다”(시편 119:105) 하셨으니, 그 말씀으로 저희의 삶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 모든 기도를 온전히 주님의 손에 올려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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