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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호국보훈의 달 대표기도문 모음

하가다 2025.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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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호국보훈 기념 대표기도문

6월 주일 낮 대표기도문

영원토록 왕이신 하나님 아버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 나라와 민족을 지키시고 지금까지 인도하신 은혜에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주께서 주신 자유와 평화를 당연히 여기지 않게 하시고,
수많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 위에 세워진 이 나라의 소중함을 깊이 깨닫게 하옵소서.

주님,
나라를 위해 피 흘리기를 두려워하지 않았던 이들의 정신을 잊지 않게 하시고,
우리 또한 거룩한 믿음과 희생의 정신을 본받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헌신하는 주님의 백성 되게 하옵소서.

오늘 이 시간, 고통 중에도 자유를 위해 싸웠던 자들의 수고를 기억하며,
남겨진 유가족들에게 주님의 특별한 위로를 부어 주시고,
그 눈물과 상처를 주님의 손으로 싸매어 주옵소서.
잊혀진 희생이 없게 하시며, 다음 세대가 감사와 경외함으로 기억하게 하옵소서.

자비로우신 주님,
이 땅 위에 다시는 전쟁의 비극이 일어나지 않게 하시고,
북과 남이 복음으로 하나 되어 진정한 평화를 이루게 하옵소서.
거짓된 평화가 아니라, 진리 위에 세워진 참된 화해를 주시고,
이 나라가 전 세계 가운데 복음의 빛을 비추는 나라 되게 하옵소서.

나라를 다스리는 지도자들에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부어 주시고,
정의와 공의로 나라를 다스리게 하시며,
특히 군인들과 경찰과 소방관 등 생명을 걸고 나라를 지키는 이들에게
하늘의 위로와 힘을 덧입혀 주옵소서.

호국보훈의 정신이 이 땅 위에 살아 숨 쉬게 하시고,
자유와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행동하는 교회와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여,
이 민족이 끝까지 하나님의 나라를 향해 나아가게 하옵소서.

모든 영광을 주님께 올려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5년 "호국보훈 주일" 대표기도문

영광과 존귀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호국보훈 주일에,
주님 앞에 모여 나라와 민족을 기억하며 기도의 무릎을 꿇습니다.
6월, 이 땅의 푸른 하늘과 짙어가는 녹음 속에서,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금 깊이 고백합니다.

주님,
지난 한 주 동안 대통령 선거를 무사히 치르게 하시고,
새로운 지도자를 허락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세워진 이 때에,
그가 자신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경외하는 지도자가 되게 하시고,
국민을 섬기며 정의와 공의를 따라 이 나라를 이끌어가게 하옵소서.

권력은 잠시이고, 나라의 주인은 오직 하나님이심을 잊지 않게 하시고,
새로운 정부가 시작되는 이 시기에,
국민 모두가 하나 되어 이 나라의 미래를 소망 가운데 세워가게 하옵소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목숨을 아끼지 않고 나라를 지키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기억하게 하시고,
그들의 헌신 위에 세워진 이 나라를 더욱 귀히 여기게 하옵소서.
남겨진 유가족들과 고통받는 이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평강을 부어주시며,
그 희생이 잊혀지지 않고 다음 세대에 온전히 전해지게 하옵소서.

주님, 이제 여름의 시작을 맞이합니다.
계절이 바뀌듯 우리의 마음도 새로워지게 하시고,
한 해의 중반을 맞아 다시금 하나님의 뜻을 붙들고 경건히 살아가게 하옵소서.
더위 속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고,
삶의 자리마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성도들 되게 하옵소서.

나라를 위해 간구합니다.
흔들리는 세계 경제 속에서도
이 나라의 경제가 주님의 은혜로 다시 세워지게 하옵소서.
고통받는 서민들과 일터를 잃은 이들을 기억하시고,
공평한 기회와 회복의 길을 열어 주옵소서.

국방을 위해 기도합니다.
북한과 주변 강대국 사이에 둘러싸인 이 나라를 친히 지켜주시고,
군인들에게는 담대함과 신실함을,
국가 지도자들에게는 냉철한 분별력과 지혜를 부어 주옵소서.
외형적 힘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 위에 세워지는 강한 나라 되게 하옵소서.

주님,
교회가 이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고,
정치적 이념에 휘말리지 않고, 오직 복음만을 붙드는 순결한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교회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는 중보자의 자리에서 떠나지 않게 하옵소서.

이 땅에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게 하시고,
진리가 교회의 문을 넘어 거리와 골목까지 퍼져나가게 하시며,
모든 백성이 주님을 경외함으로 평강을 누리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 드려지는 예배 가운데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깊이 기억하며,
더욱 거룩한 책임감을 품고 살아가기로 결단하게 하시며,
모든 찬송과 감사가 오직 주님께만 올려지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의 구원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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