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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첫주 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비대면)

하가다 2021.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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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첫 주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비대면)


모든 것을 아시며, 모든 것을 능히 이루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작디작은 저희들을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 귀하게 보시는 아버지는 되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사랑의 주님, 폭풍이 휘몰아치는 대양과 같습니다. 어디가 앞인지 어디가 뒤인지 알지 못하는 칠흑 같은 어둠이 연속입니다.


사랑의 주님! 저희들에게 빛을 비추어 주십시오. 생명의 빛을 비추시고, 진리의 빛을 비추시옵소서. 요동치는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손만 꼭 잡고 가기를 원합니다. 저희 힘으로 당신의 손을 잡을 수 없습니다. 우린 너무나 쉽게 마음이 변합니다. 열정의 고백도 하루가 지나면 식상한 마음이 되고 맙니다. 당신이 저희들의 손을 잡지 않으면 도무지 버틸 수가 없습니다.


곡식이 익어가는 가을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도 성숙한 믿음의 성숙을 이루기를 원합니다. 하루의 삶을 무의미하게 허비하지 않게 하소서.


결실의 계절에 하나님 앞에서 아름다운 삶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


이 땅에 평화를 허락하소서. 남과 북이 손을 맞잡고 진리와 사랑으로 하나 되게 하시고, 영원한 것들을 열망하는 진리의 사람들이 되게 하옵소서.


이데올로기와 정치적 야욕을 위해 백성들을 희생시키지 않게 하소서. 가진 자들은 가진 것을 나누게 하시고, 권력을 가진 이들은 권력으로 백성을 섬기는 이들에 되게 하소서.


날마다 말씀의 거울 앞에서 서기를 원합니다. 마음속에 숨겨진 거짓과 탐욕을 버리게 하소서.


소유하기보다 나누기를 힘쓰게 하시고, 성공하기보다 겸손한 마음 갖기를 애쓰게 하소서. 세상의 지식을 탐하기보다 하나님의 뜻을 알기를 갈망하는 영적 백성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예배 가운데 함께 하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말씀을 선포하기 위해 단에 서신 목사님께 은혜를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ixabay로부터 입수된 Comfreak님의 이미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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