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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대표 기도문 6월 첫째 주(호국 보훈의 달)

하가다 2022.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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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주일 대표 기도문 6월 첫째 주

2022년 6월 5일, 6월 첫째 주일 대표 기도문

 

역사의 주관자요 인간의 모든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6월 첫째 주일을 허락하사 저희들이 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며 찬양할 수 있도록 거룩한 예배의 자리에 불러 주심을 감사합니다. 6월을 호국보훈의 달로, 지금까지 대한민국을 있게 한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과 긍휼 하심을 찬양하고자 합니다. 오늘 이 시간 믿음으로 주님께 나아가는 6월 첫째 주일 예배에 함께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지만 공의롭지 못하고 세상의 유혹에 흔들렸던 저희들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한다 하면서도 세파에 휩쓸려 지나왔음을 고백합니다. 주여! 저희들의 죄와 허물을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6월 첫째 주일은 나라 사랑의 주일로 지킵니다. 6월 6일은 현충일로 나라에 대한 우리의 충성을 고백하는 날입니다. 그러나 이 나라는 우리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로 지금까지 안전하게 지켜져 왔음을 고백합니다. 1950년 6월 25일, 우리는 참으로 암담한 시간을 가져야 했습니다. 북한 괴로도당은 기습적으로 남한을 침공하여 사람들을 살육하고 자신들의 이념을 심으려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한국을 돕는 이들을 불같이 일어나게 하셨고, 유엔을 비롯하여 수많은 나라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아니었다면 이 나라는 벌써 적화통일이 되었을 것이며, 하나님을 섬기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교만한 김일성 도당을 물리치게 하셨고, 70년이 흐른 지금 북한은 거의 패망 직전이 되었고, 대한민국은 세상의 선진국 반열에 올랐습니다. 이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요 사랑임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부정하고, 인간을 우상화화는 저들의 만행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의 종말이 어떠한가를 우리의 눈으로 똑똑히 보게 하옵소서. 지금 북한은 코로나로 인해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했던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어쩌면 저리도 어리석을까요? 주여 저 북녘땅을 기억하사 자신들의 불신과 악독을 버리고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옵소서. 하나님 없이는 살 수 없는 존재임을 스스로 고백하게 하옵소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하여 목숨을 바친 선열과 유공자들을 특별히 기억하사 그들의 자손 대대로 잘되는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도 국방의 의무를 감당하기 위하여 입대한 청년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그들이 국방의 의무를 감당하는 동안 그들의 삶이 하나님 안에서 복되게 하옵소서. 모든 군 장병들과 군인들을 지키시고 보호하사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내게 하옵소서.

 

우리도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 그리스도의 군사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뜻을 이루며, 하나님을 높이며, 주 예수의 이름으로 기적을 행하는 복음의 일꾼들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에 속한 모든 권속들이 주님의 이름을 알고 사랑하게 하시고, 거룩한 용사 되어 악한 영들을 쳐부수고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를 세워가게 하옵소서.

 

말씀으로 우리를 지도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말씀을 선포하실 때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더 많은 6월 대표 기도문을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6월 각 주별, 주일낮, 주일오후, 수요예배 등 다양한 기도문을 한 곳에 정리했습니다.

6월 대표 기도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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