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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사회 야유회 예배 대표기도문

하가다 2025.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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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권사회 야유회 예배 대표기도문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
모든 것을 선하게 지으시고, 계절을 따라 세상을 다스리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푸른 하늘과 신록이 빛나는 이 아름다운 5월에,
사랑하는 권사회 식구들과 함께 야유회를 허락하시고,
이렇게 자연 속에서 예배할 수 있는 복을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님,
길었던 겨울을 지나 따스한 햇살이 대지를 덮고,
꽃이 피고 나무가 푸르러진 이 계절을 통해
우리에게 새 생명의 능력과 주님의 신실하신 손길을 다시금 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계절이 바뀌는 질서 가운데서도 변함없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인도하시는 주님,
한없는 은혜에 마음을 모아 찬송과 경배를 올려드립니다.

오늘 우리 권사회가 함께 모여 이 시간을 갖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서로를 격려하며, 사랑을 나누며, 신앙 안에서 더욱 돈독해지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권사로 부름받은 귀한 직분을 다시금 가슴에 새기게 하시고,
교회를 섬기고 주님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하게 하옵소서.

 

주님,
권사회 가운데 하나됨의 은혜를 부어 주시고,
서로를 세워주며 눈물로 기도하는 권사들이 되게 하옵소서.
어디에서나 주님의 향기를 풍기며,
교회와 가정을 위해 중보하는 믿음의 어머니들이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오늘 주님의 창조하신 자연 속에서
새들의 노래와 바람의 속삭임, 햇살의 따스함을 누리며,
하나님께서 만드신 세계가 얼마나 선하고 아름다운지를 깊이 느끼게 하옵소서.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 흐르는 시냇물 하나에도
주님의 손길과 섭리가 깃들어 있음을 찬송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오늘 우리의 발걸음을 안전하게 인도하여 주셨사오니,
돌아가는 걸음도 주께서 지켜 주시고,
이 시간 동안 나눈 사랑과 기쁨이 우리 권사회와 교회를 더욱 견고히 세우는 힘이 되게 하옵소서.

야유회 동안 주어진 쉼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이 회복되게 하시고,
서로의 삶 속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며
신앙 안에서 더욱 뜨거운 교제와 사랑을 이루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 권사회가 교회 안팎에서 진정한 본이 되게 하시고,
다음 세대에게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귀한 직분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겸손과 섬김으로 주의 몸 된 교회를 받들게 하시고,
말로만이 아니라 삶으로 주님의 복음을 드러내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의 모든 만남과 대화 위에 주님의 평강이 머물게 하시고,
기쁨과 감사가 가득한 야유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늘 우리와 함께하시고,
작은 발걸음 하나까지 주관하시는 신실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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