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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전도회 주관 전교인 체육대회 대표기도문

하가다 2025.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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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전도회 주관 전교인 체육대회 대표기도문

영광과 존귀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귀한 날, 주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으로
전교인 체육대회를 허락하셔서
주님의 이름 아래 사랑하는 성도들이 하나로 모이게 하시니 진심으로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푸른 하늘 아래 시원한 바람을 허락하시고,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모여 기쁨을 나누게 하시니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주님,
이 체육대회를 통해 우리의 육체를 단련할 뿐 아니라,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사랑하며
하나 됨의 기쁨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경기에서 승부를 가릴지라도
다툼이 아닌 격려와 응원으로 하나 되고,
서로를 세워주는 귀한 믿음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의 이 귀한 자리를 위해
기쁨으로 헌신하고 수고한 남전도회의 모든 손길을 기억하시고,
그들의 땀과 수고 위에 하나님의 복을 풍성히 부어 주옵소서.
남전도회가 교회를 섬기는 충성된 일꾼으로,
성도들을 하나 되게 하는 귀한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시고,
섬김을 통해 더욱 주님의 사랑을 깊이 알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체육대회에 참여한 모든 성도들 위에
주님의 평안과 건강을 허락하여 주시고,
경기마다 부상 없이 안전하게 지켜주시며,
서로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고
마음에는 주의 기쁨이 넘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사랑하는 우리 교회가
오늘 이 체육대회를 통해 더욱 하나 되고,
서로를 향한 사랑이 더욱 깊어지게 하시며,
서로 다른 모습과 형편 속에서도
한 믿음 안에서 형제자매로 묶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 교회가 교제할 때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하나 되고,
섬길 때마다 낮아지며,
기쁨을 나눌 때마다 하늘의 기쁨을 맛보게 하옵소서.
서로 경쟁할 때에도 미움이나 교만이 틈타지 못하게 하시고,
오직 사랑과 격려로 모든 경기를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주시는 이 하루의 기쁨이
우리의 삶을 새롭게 하고,
지친 심령에 새 힘을 얻게 하시며,
서로 간에 깊은 신뢰와 사랑이 쌓이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오늘 처음 교회에 발걸음을 내딛은 이들이 있다면,
이 기쁨과 사랑의 공동체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깊이 경험하게 하시고,
교회 안에서 새로운 가족을 만나는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끝까지 모든 순서와 경기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시간이 되게 하시고,
이 자리를 통하여 우리 교회가
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운 믿음의 공동체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이 모든 일의 시작과 끝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우리를 구원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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