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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배 대표 기도문 2025년 3월 26일

하가다 2025.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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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6일 수요예배 대표 기도문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선하신 뜻대로 온 세상을 다스리시며, 이 아름다운 계절을 허락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온 대지가 부드러운 꽃비로 덮이고, 바람에 실려오는 향기가 온 누리를 감싸 안는 이때, 우리의 영혼도 주님의 사랑에 감싸여 거룩한 예배의 자리로 나아갑니다. 봄의 찬란함이 주님의 섭리를 노래하듯, 저희도 이 시간 믿음으로 주님을 높이며, 경배하게 하옵소서.

 

주님, 하루하루 살아가는 모든 순간이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우리가 일어나고, 숨 쉬고, 걷고, 일하며, 서로를 사랑할 수 있는 모든 것이 주님께서 주신 귀한 선물임을 깨닫습니다. 우리의 걸음이 주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나아가고 있음을 믿으며, 순간순간을 감사와 찬양으로 채우게 하옵소서.

 

주님, 세상이 흘러가는 속도는 빠르고, 우리의 삶은 때로 답답하고 선명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십자가를 바라볼 때마다, 모든 길이 주님의 손안에 있음을 다시금 확신합니다. 사순절의 시간을 지나며, 주님께서 걸어가신 십자가의 길을 깊이 묵상하게 하시고, 우리의 삶이 주님을 사랑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희생과 헌신이 우리의 발걸음을 인도하게 하시고, 주님만을 더욱 의지하는 신앙으로 자라나게 하옵소서.

 

우리의 교회를 주님의 손으로 붙드사, 이 시대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방주가 홍수 속에서 구원의 역할을 감당했듯이, 우리의 교회가 세상의 어둠 속에서 진리를 전하는 방주가 되게 하시고, 복음이 선포되는 거룩한 전당이 되게 하옵소서. 전도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고, 선교의 열정을 품게 하시며, 진리를 선포하는 교회로 세워 주옵소서.

 

주님, 이 땅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삶의 무게에 눌려 낙심하고, 미래를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 위에 주님께서 계심을 믿습니다. 우리가 주님만을 바라보게 하시고, 우리의 소망을 이 땅이 아닌 하늘에 두게 하옵소서. 이 나라가 다시 회복되며, 무너진 자리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주님의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한국 교회가 다시금 정신을 차리고, 세상의 흐름에 휩쓸리지 않으며, 주님의 진리 위에 굳게 서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3월의 마지막 수요예배를 맞이하며, 다가오는 4월에도 우리의 발걸음이 주님과 동행하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을 더욱 깊이 묵상하게 하시고, 십자가를 더욱 가까이 바라보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신앙이 계절의 변화에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은혜 안에서 더욱 단단해지게 하옵소서.

 

오늘 예배 가운데 주님의 놀라운 은혜와 사랑이 충만하게 하시고, 상한 심령을 만지시고 치유하여 주옵소서. 주님 앞에서 눈물 흘리는 자들에게 위로를 주시고, 믿음이 연약한 자들에게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기름을 부어주시어, 선포되는 말씀이 능력이 되고 생명이 되게 하옵소서.

 

오직 주님께서 홀로 영광 받으시길 바라며,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5년 3월 대표기도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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