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예배 기도문 12월 둘째주
수요 예배 기도문 12월 둘째 주
믿는 자들의 방패와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허물과 죄로 죽은 저희들을 살리사 하나님의 자녀 삼으시고 하늘의 각양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시는 하나님, 수요일 예배로 모이게 하사 말씀을 듣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피곤 한 몸을 이끌고 주님의 말씀을 갈망하오니 이 시간 충만한 은혜로 채워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12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시간은 참으로 빨리 흘러갑니다. 코로나로 인해 걱정과 근심으로 시작했지만 이렇게 무사히 또 한 해를 보내게 됩니다. 그동안 선하게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남은 세 주간의 시간도 하나님의 은혜로 잘 마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다시 코로나가 극성을 부립니다.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열렸던 문들이 다시 닫히고, 사적 모임도 제한된 인원으로만 허락되었습니다. 다시 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늘면서 세상 속에서 지탄을 받고 있습니다. 사랑의 주님, 코로나로부터 교회를 지키시고 모든 성도들을 보호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충만한 능력이 교회를 덮으사 더럽고 악한 코로나 바이러스가 접근하지 못하게 하옵소서.
고3을 위해 기도합니다. 수능을 끝내고 원수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선한 길로 인도하사 원하는 학교와 학교에 합격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하지만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꿀 때 자신의 성공만을 위하여 달려가지 않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하여 주옵소서. 남은 학창 시절을 잘 보내게 하시고, 좋은 추억과 취미 생활을 통해 좀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대학에 진학하고 취업을 할 때도 믿음을 잃지 않고 늘 주님을 바라보는 믿음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저희들의 믿음이 좋아지고 성숙해지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 천국을 소망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기대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하지만 육신적 욕망이 그치지 않고 하나님을 향한 저희 소망이 날로 커지지 못함이 부끄럽습니다. 남겨진 12월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천국을 소망하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세상을 향한 눈을 돌려 주님께 향하게 하시고, 세상의 음성에 귀 기울이지 않고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우리의 소망이시며 영원한 생명이십니다. 잠시 잠깐 있을 이 땅에 미련을 두지 않고 영원한 것들에 소망에 두게 하옵소서.
날이 계속 추워지고 있습니다. 국방의 의무를 지고 복무를 하고 있는 청년들을 붙잡아 주옵소서. 남북 분단의 현실로 말미암아 모든 남자청년들이 군입대를 통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전방 철책을 지키는 군인의 노고를 아시오니 주님께서 그들을 붙드사 무사하고 안전하게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올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은혜 주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말씀을 통해 우리의 심령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께 하늘의 능력을 덧입혀 주사 능력 있는 생명의 말씀 선포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12월 첫째 주 주일대표 기도문
12월 둘째 주 주일 대표 기도문
'대표기도문 > 수요기도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년 1월 둘째 주 수요 예배 대표 기도문 (0) | 2022.01.07 |
---|---|
신년 수요 예배 대표 기도문 2022년 1월 (0) | 2022.01.05 |
12월 넷째 주(마지막 주) 수요 예배 대표기도문 (0) | 2021.12.28 |
1월 첫째 주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0) | 2021.12.27 |
성탄 예배 대표기도문, 2021년 12월 25일 (0) | 2021.12.01 |
12월 첫째주 수요 예배 기도문 (0) | 2021.11.30 |
11월 마지막 주 수요예배 기도문 (0) | 2021.11.20 |
수요 예배 대표기도문 11월 셋째주(수능 기도문) (0) | 2021.11.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