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5월 셋째 주일

주일 낮 대표기도문/ 주일 찬양 예배 대표기도문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죄악이 관영한 세상 속에서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자녀로 살아가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능력을 어찌 다 표현할 수 있을까요?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전부이시며, 하나님만이 우리의 모든 것이십니다. 5월의 세 번째 주일을 허락하신 하나님, 우리 가운데 역사하여 충만한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우리가 주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걱정하고 근심하며 살아왔던 시간들이 많습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하고 하나님 안에서 바르지 못했던 저희의 삶을 고백합니다. 세상에 한 달을 딛고, 하나님께 한 발을 디디며 마치 믿음이 강한 것처럼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참된 믿음은 하나님만을 온전히 믿고 신뢰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의 믿음 없음을 주께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가정의 달, 어려운 가정을 위해 기도합니다.

 

자비의 하나님 아버지, 5월 가정의 달을 보내면서 수많은 가정들을 생각해 봅니다. 여러 이유로 편부모 가정에서 살아야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들을 위해 우리가 함께 위로하고 격려해 주며, 위하여 기도하는 자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아픔과 힘듦을 겪고 살아가는 이들이 많습니다. 그들의 가장 가운데 물질을 부어 주시고, 영적 위안을 허락하시며, 하나님의 긍휼로 인해 모든 상황 속에서 평안과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세대 간의 갈등으로 부모와 자녀가 등지고 살아가는 곳들도 많습니다. 좋으신 하나님, 그들의 가정에 속히 평화가 찾아오기를 원합니다. 부모들은 완고한 마음을 버리고 자녀들을 이해하고 위하여 기도하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자녀들은 교만하고 어리석은 마음을 버리고 순종하는 법을 배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화목한 가정을 이루어가게 하옵소서.

 

심는 대로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 아비지, 현재 한국교회의 주일학교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저조한 출산율로 인해 아이들이 점점 적어지고, 교회에 출석하는 학생들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러다 모든 교회가 주일학교가 사라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들 정도입니다. 하나님, 이 나라를 긍휼히 여기사 대한민국이 다시 많이 아이들로 붐비게 하옵소서. 아이를 낳아 기르기 좋은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자비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늘 주님 안에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의지하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여름이 가까워 옵니다. 산야는 점점 짙어갑니다. 우리의 믿음도 더욱 풍성하게 하옵소서. 더 많이 기도하고, 더 많이 헌신하고, 더 많이 순종하는 삶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믿음의 사람들이 다 되게 하옵소서.

 

이제 주님께 나아갑니다. 예배를 수종 드는 많은 섬김 이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이름을 생명 책에 기록하여 주시고, 모든 행사에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담임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더하사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