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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오후 대표 기도문 9월 셋째 주

하가다 2022.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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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오후 예배 대표 기도문

 

 

존귀와 찬양과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9월 셋째 주일을 허락하사 주 앞에 나와 예배할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허물 많은 저희를 사랑하사 하나님의 높으신 이름을 찬양하는 거룩한 백성 삼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역사의 주관자요 통치자이신 하나님께서 이곳에 임재하여 주시고, 주의 이름을 찬양할 때 영과 받아 주옵소서.

 

존귀하신 하나님, 하나님이 뜻을 온전히 이루지 못한 지난 주간의 모든 죄악들을 주님께 회개합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하나님을 가까이 하기보다 세상일로 마음을 빼앗길 때가 많았습니다. 진정으로 가치 있는 일에 시간을 쏟지 않았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저희의 모든 것들을 용서하시고, 주의 크신 긍휼로 덮어 주옵소서.

 

이 시간 주님께 나아가려고 우리의 마음을 엽니다. 우리 안에 숨겨진 모든 죄악들과 세상을 향한 열망들을 다 버리게 하옵소서. 완악하고 딱딱한 마음을 버리고 겸손한 마음과 부드러운 마음을 주사 주의 말씀을 잘 받게 하옵소서. 위험하고 어두운 흑암의 길에서 흔들리지 않도록 저희의 마음을 붙드시고, 주를 향한 우리의 열정이 식지 않도록 늘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하늘은 말고 오곡이 익어가는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무성한 잎들은 서서히 잎을 하나둘씩 떨구며 다가올 차가운 겨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곡물들은 얼마 남지 않은 은혜의 시간을 활용하여 여물어가고자 노려갑니다. 우리의 믿음도 변화하는 계절에 합당한 성숙한 신앙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참 소망을 갖게 하시고 가장 소중한 것들에 정성을 쏟게 하옵소서.

 

이 나라가 주의 거룩한 나라 되기를 원합니다. 대통령을 위시하여 모든 위정자들이 하나가 되어 백성을 위하고 나라를 위하고 미래를 위한 수고를 마다하지 않게 하옵소서. 교묘한 술수와 거짓으로 행하지 않게 하시며, 진심으로 나라를 위한 정치,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게 하소서.

 

한국교회가 바로 서기를 원합니다. 그릇된 전통을 버리고 성경이 원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지역적 이기주의와 왜곡된 권위주의를 버리고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고 헌신과 사랑으로 행하는 목회자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온성도들의 회개하며 하나님 앞에서 진실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말씀 부흥회가 9월 말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부흥회가 주의 은혜가 잘 진행되게 하시며 강사 목사님을 붙드시사 참 소망의 말씀을 전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말씀을 전하기 위해 기도로 준비한 목사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2년 9월 18일 주일 대표 기도문

9월 셋째 주 대표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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