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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 기도문 11월 둘째 주

하가다 2022.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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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능력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이 오늘도 우리에게 부어지고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사랑과 긍휼로 통치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는 믿음의 삶을 살게 하시고, 어떤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을 높이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벌써 11월 둘째 주가 되었습니다. 입동이 지나 날씨는 벌써 많이 차가워졌습니다. 가을의 끝자락에서 산과 들은 아름다운 색으로 옷을 갈아입고 있습니다. 우리가 보지 않아도, 우리가 느끼지 못해도 자연은 성실히 자신의 자리에서 자신의 일을 이행합니다.

 

우리도 때에 맞는 신앙의 옷을 입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화려하지 않으나 본질에 충실하고, 성대하지 않으나 가치 있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타인의 시선에 좌지우지되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믿음의 살을 살게 하옵소서.

 

이번 주 목요일 2023년도 수능고사가 있습니다. 일 년 동한 열심히 달려온 수능생들에게 은총을 내려 주시고, 시험 볼 때 잘 볼 수 있도록 은총을 내려 주옵소서. 너무 긴장해서 아는 문제도 풀지 못하는 일이 없게 하시고 평안한 가운데 주어진 문제를 잘 풀게 하소서. 혹여나 성적이 좋지 않아 낙심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수능은 끝이 아니라 시작임을 알고 더 열심히 살아갈 희망을 얻게 하소서.

 

좋으신 하나님, 주일학교에서 교사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어린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하여 수고하고 애쓰는 교사들에게 충만한 은혜를 주옵소서. 말씀으로 아이들을 지도하는 것이 어찌나 힘들고 어려운지요. 주님, 지치지 않고 주어진 사명을 감상하게 하옵소서. 내년도 주일학교를 맡아 수고할 교사들이 많이 지원하게 하시고, 주일학교가 날로 성장하기를 원합니다.

 

나라가 많이 어지럽습니다. 10월 29일 일어난 이태원 압사 사건은 우리의 마음을 아직도 아프게 하며, 아무도 책임지지 않고 전정부 탓을 하는 현정권을 볼 때 참으로 서글픔을 금할 수 없습니다. 며칠 전에는 서울 지하철 1호선이 탈선하여 수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갱도가 무너져 겨우 구조한 일도 있었습니다. 왜 이 정부는 눈만 뜨면 사건과 사고가 연이어 일어나는 걸까요?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요? 주여. 대한민국을 불쌍히 여기사 다시는 이런 일이 없게 하시고, 변명과 냉소적 웃음으로 대응하는 저들의 태도가 일소되게 하옵소서.

 

가을이 깊어갑니다. 평년이면 단풍놀이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지내야 하지만 올해는 슬픔과 격정, 분노와 울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바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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