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둘째 주일 대표 기도문
주일 대표 기도문
- 2022년 11월 13일 주일 대표 대표 기도문
- 주일 낮 예배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 기도문
- 이 기도문은 평신도 장로 또는 집사 권사들이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입니다. 11월 둘째 주일에 맞게 기도문을 작성했지만 교회마다 기도 제목이 다르고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일반적인 교회 절기와 상황에 맞도록 제작된 기도문입니다.
영원토록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가시의 세계를 너머 영원한 것들을 주관하시고 통치하십니다. 오늘도 주님의 능력과 존귀하심을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모든 만물의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아갑니다. 우리 또한 거룩한 주일을 맞아 하나님을 기억하여 예배의 자리에 모였습니다. 주여 함께 하여 주시고, 온전히 하나님만을 바라게 하옵소서.
지금까지 저희들은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 아버지,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주의 은혜로 잘 보내게 하옵소서. 세상은 지금 전쟁과 물가폭등, 반목과 불화로 인해 소음이 끝나지 않고 있습니다. 저마다 나름대로 이유가 있고, 까닭이 있다고 하지만 인간은 언제나 욕망에 따라 움직입니다. 진정한 평화는 요원하기만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삶을 살게 하시고, 항상 진리를 묵상하며 말씀대로 살아가기를 힘쓰게 하옵소서.
10월 19일 일어난 이태원 압사 사건으로 인해 온 국민이 정신적인 충격과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믿었던 정부는 아무도 책임지지 않고 내로남불의 그릇된 생각의 정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극우파에서는 이태원 참사를 북한과 좌파들이 합작하여 만들어낸 계획된 사건이라며 이상한 소문을 퍼뜨리고 있습니다.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정부의 행보에 국민들은 더욱 화가 나 있고, 분노하고 있습니다. 뉴스를 보면 행복하고 즐거운 이야기가 아니라 늘 불안하고 좌절하게 내용들입니다.
주여, 이 나라를 긍휼히 여기사 바른 정치를 하게 하시고, 바른 사람이 대통령이 되게 하옵소서. 그릇된 길과 그릇된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 이들이 정치를 하는 모습을 더 이상 보지 않게 하옵소서. 지난주는 대한민국이 해군이 일본의 관함식에 참석하여 전장기인 욱일기에 경례하는 수치스러운 일이 있었습니다.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윤**정권에 분노와 비탄이 나오지 않을 수 없습니다. 주여, 속히 이 나라가 바로 세워지게 하시고, 대한민국의 바른 마음과 정신을 갖게 하옵소서.
이번 주 목요일은 2023년도 수능 시험일입니다. 그동안 최선을 다해 수능을 준비해온 수험생들에게 지혜와 건강을 주사 시험을 잘 칠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하지만 수능은 마지막이 아니라 시작이며, 수능 너머 또 다른 시간과 인생의 기회들이 있음을 알고 혹여나 수능으로 인해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않게 하옵소서.
다음 주는 추수 감사 주일로 지킵니다. 한 주동안 감사할 제목을 생각하여 마음을 모아 감사의 제사를 드리기를 원합니다. 작은 것에 감사할 때 더 큰 감사의 제목을 주시는 주님, 늘 주님과 동행함으로 기쁨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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