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6월 마지막 주

하가다 2022. 6. 16.
반응형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 2022년 6월 26일 대표 기도문
  • 주일 낮, 주일 오후 예배 대표 기도문
  • 6월 넷째 주일 대표 기도문

해바라기

 

만왕의 왕이 되시며, 만유의 주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6월의 마지막 주일 하나님께 나와 예배할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죄악 된 세상 속에서 방황하던 저희를 사랑하사 주님의 전으로 불러 예배자로 삼아 주심 감사합니다.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모든 시간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예배가 되기를 원합니다. 말로만 주인이 아니라 진정한 주인은 하나님이시며, 오직 하나님만이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이심을 온전히 고백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어제는 6.25 72주년이었습니다. 참으로 암담하고 힘든 시간이었지만 하나님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고, 공허에서 충만으로 채우시는 분이심을 다시 고백하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이제 대한민국이 세계만방 가운데서 강하고 멋진 나라가 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수많은 나라들이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에 주목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이 만드는 콘텐츠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세계 6위라는 군사 강국이 되었을 뿐 아니라 전 세계를 호령하는 경제 대국이 되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지 믿기지 않을 정도입니다. 이 모든 일은 하나님이 하셨고, 하나님께서 인도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손이 닿지 않는 곳이 없으며, 하나님의 은혜가 스미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6월의 마지막 주를 보내면서 지나왔던 2022년도 전반기를 되돌아 봅니다. 햇빛이 있으면 그늘이 있든 좋은 일 슬픈 일이 있었습니다. 코로나가 점점 물러가고 이제는 일상을 회복해 가는 가운데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암담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은 참으로 멋진 시간들을 저희들에게 선물로 주셨습니다. 주어진 일상의 아름다움을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말미암아 전 세계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곡물이 수출되지 않아 폭등하고 있으며, 원유 가득의 폭등으로 일반 서민들이 생활이 어려움에 봉착했습니다.

 

우리는 마치 폭풍 속에서 헤매며 사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시간은 흘러 다시 2022년 전반기가 막을 내립니다. 또 4일이 지나면 2022년 7월이 되며 새로운 후반기가 시작됩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시 모든 시간과 역사는 인간의 지혜와 생각으로 가늠할 수 없으며, 예측할 수도 없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저희들로 하여금 세월을 아끼는 지혜를 주시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감사하는 지혜를 주옵소서. 우리의 눈은 폭풍이요, 우리의 귀는 죽음의 외침들이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지팡이와 막대기로 지키심으로 안전하게 푸른 초장으로 이끌고 계십니다. 온전히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이번주 유치부 성경 학교가 있습니다. 2년 만에 다시 시작하는 성경 학교 가운데 큰 복을 더하시고, 수고하는 교사들과 교역자들이 지치지 않도록 강건함을 더하여 주옵소서. 앞으로 계속하여 유년부 초등부 성경학교와 중고등부 청년회 수련회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모든 여름 행사와 일정 속에 복을 더하여 주셔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충만한 시간들이 되게 하옵소서.

 

말씀으로 우리를 붙드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을 갈망하여 나온 주의 백성들에게 하늘의 문을 열어 복을 주옵소서. 진실한 마음과 성실한 사랑으로 하나님만을 바라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설교하시는 목사님을 붙드시고 하나님의 사랑이 충만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며 사랑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