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6.25 전쟁 기념 주일 대표 기도문

하가다 2022. 6. 8.
반응형
728x170

6.25. 전쟁 기념 주일 대표 기도문

6.25 전쟁 기념 주일은 엄밀하게 교회력이나 교회 행사 안에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대부분의 교회는 6.25 직전 주일을 전쟁 기념 주일로 지킵니다. 대표 기도문에 넣으면 좋을 겁니다. 하지만 과도한 정치색을 넣어 기도해서는 안 됩니다. 기도의 초점은 전쟁이 아닌 대한민국을 지켜 주신 하나님께 맞추어야 합니다. 또한 북한에서 고통받는 사람들과 김 씨 일가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담아 내는 것이 좋습니다.

 

 

역사의 주관자요 통치자이신 하나님 아버지, 6.25 전쟁 기념 주일을 허락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을 사랑하사 지켜 주시고 부강하게 하신 하나님, 다시 6월 전쟁 기념 주일을 맞아 하나님께 예배할 수 있게 하심 감사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모다 하나님을 찬양하며 경배하오니 오늘 이 시간 예배를 주관하사 성령과 능력으로 충만하게 임재하여 주옵소서.

 

시간의 주인이신 하나님, 저희들을 붙드시고 사랑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분단의 아픔 속에서 지속적인 성장과 부흥을 허락하신 하나님, 대한민국이 세계 속에서 위상을 드러내고 강력한 경제 대국과 군사 대국이 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1950년 6월 25일, 우리는 치욕을 당했지만 하나님의 선하신 능력과 도우심으로 그 어떤 나라보다 강력한 나라가 되게 하셨습니다. 힘 없는 나라가 당해야 하는 수모와 준비되지 못한 나라가 겪어야 했던 치욕을 우리가 잊지 않게 하옵소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쳤던 호국 선열들을 기억합니다. 그들의 피와 땀이 없었다면 지금의 자유는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편하게 마시는 공기와 자유는 공짜가 아님을 압니다. 엄청난 대가를 지불하고 얻어야 하는 값진 선물임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능력의 주님, 공산당의 지배 아래에서 고통을 당하는 북한 동포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을 믿고 싶어도 믿지 못하고, 자유가 무엇인지도 모를 삶을 살아가는 북한 동포들이 속히 진정한 자유를 얻게 하옵소서. 백성들을 속이면서 자신들의 부와 권력을 향유하는 악한 북한 공산당과 김 씨 일가가 완전히 무너지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아니시면 그 무엇으로도 우리를 지킬 수 없습니다. 강력한 무기도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어야하고, 강력한 경제력도 하나님께서 붙들어주실 때 효력을 발휘합니다. 우리는 무기나 경제보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믿고 구하는 자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을 따르는 자들은 진정한 자유를 위해 투자하고, 참된 소망을 따라 살아갈 것입니다.

 

소망의 주님,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소망이시며 생명이심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세상의 헛된 것들에 유혹되어 살아가지 않게 하옵소서. 믿음과 결단을 통하여 사람과 세상이 아닌 오직 하나님께만 충성하게 하옵소서. 진리를 따라 행하며, 사랑을 실천하며, 의를 행하는 믿음의 용사들이 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 나가기를 원합니다.

 

우리나라가 주님 안에서 하나 되게 하옵소서. 정치적 야욕으로 말미암아 서로 갈리며 반목하고 있습니다. 왜 우리는 정치색을 뒤로하지 못하고 십자가 아래에서 하나 되지 못할까요? 우리가 사나 죽으나 주를 위하여 살고 주를 위하여 죽게 하옵소서. 자신의 욕망을 따르며, 헛된 야망을 추구하지 않게 하옵소서.

 

오늘도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시고, 성령 충만한 예배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3년 대표 기도문 모음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