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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대표 기도문 모음

하가다 2023.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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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대표 기도문 모음

가을이 중턱에 올라섰습니다. 10월은 9월과 다르게 덥다는 느낌보다는 쌀쌀하다는 말이 더 어울리는 시간입니다. 아직 11월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10월은 가을의 중앙이자 서서히 겨울을 준비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밤은 쌀쌀해져 서서히 겨울 이불을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코로나가 없었다면 10월은 교회적으로 가장 바쁜 달 중의 하나입니다. 

 

주일 대표 기도문

 

10월 첫째 주 주일낮 대표기도문

국군의 날 기념 기념문

어제는 국군의 날이었습니다. 이전처럼 화려하지 않지만 현재 대한민국의 국군은 그 어느 때보다 소중하고 귀중한 존재입니다. 나라 안팎으로 정세가 불안합니다.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면서 자국의 힘이 약하면 속절없이 당할 수 밖에 없을 봅니다. 대한민국은 자주국방을 이루어 그 어떤 나라도 함부로 공격할 수 없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군 복무 중인 군인들을 지켜 주시고, 지위를 막록한고 언제나 건강하고 잘 지내게 하옵소서. 특별히 젊음의 때를 국방의 의무를 감당하고 있는 청년들을 붙드사 안전하게 훈련할 수 있도록 붙드시옵소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욱 힘써 나라를 잘 지키는 국인들이 되게 하옵소서.

 

10월을 허락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번 달도 주의 은혜로 잘 보내게 하옵소서. 모든 삶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해 지기를 원합니다. 예배를 위해 봉사하는 이들에게 복을 주시고,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께 힘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0월 둘째 주 주일낮 대표 기도문

 

하나님의 선하신 섭리와 인도하심으로 가을이 점점 깊어갑니다. 하늘은 높아지고, 들은 황금색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곧 추수가 시작될 것입니다. 계절의 변화를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모든 만물을 다스리시고 운행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오늘도 저희들은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여, 저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베푸신 선하신 사랑들을 온전히 깨닫고 이해하는 저희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구역 목장 속회 모임을 축복하여 주셔서 매주 한 자리에 모여 예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단절의 시대, 무관심의 시대를 살아가면서 성도들이 서로의 가정의 안부를 묻고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랑과 은혜로 서로 하나 되어 진리를 따르게 하시고, 하나님의 높으신 이름을 찬양할 때 가정의 문제들이 해결되고 아픔이 치유되는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구역원들과 목원들을 위해 늘 기도하고 애쓰는 구역장과 목자들을 붙드셔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솔선수범하여 기도하고 애쓰고 있습니다. 그들의 수고와 애씀이 그들의 삶과 인생에 큰 복이 되기를 원합니다. 진리를 따르며 사랑하며 주님을 의지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모든 것을 아시고 이루시는 주님, 우리 교회 날이 갈수록 하나님의 아름다운 뜻을 이루어가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세상과 다른 사랑과 헌신으로 하나님의 아름다운 뜻과 놀라운 사랑은 세상에 전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좋으신 하나님, 오늘도 복된 예배의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의 말씀을 갈망하여 주님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성령의 음성을 들려주시고, 말씀 증거 하시는 목사님께 하늘의 능력을 덧입혀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0월 셋째 주 주일낮 대표 기도문

 

영원토록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크신 사랑으로 저희들을 구원하여 주시고, 생명의 나라에 들어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풍요로운 가을을 허락하시고 하루하루 감사의 찬양을 드리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살아갈 수 없습니다. 10월 셋째 주일을 허락하사 주의 이름으로 모이게 하셨사오니 오늘도 크신 은혜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존귀하신 하나님 저희를 사랑하사 거룩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 삼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죽어 마땅한 저희들을 사랑하여 생명 주신 은혜가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요. 사랑의 주님, 날마다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찬양하며 살아가는 저희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하늘의 문을 여시고 은혜를 충만하게 부어 주옵소서.

 

세상은 어둡고 탁합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이익의 재료로 경건을 이용하고, 기도를 욕망의 수단으로 사용하려 합니다. 참된 빛의 자녀들은 자신을 희생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드높입니다. 주여, 저희로 하여금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이용하여 우리의 이익을 챙기는 어리석은 자들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이익이 되지 않으면 사람들은 썰물처럼 빠져 나갑니다. 저마다의 이유가 있고, 까닭이 있지만 우리 안에 아직 사라지지 않은 욕망 때문입니다. 주여, 저희의 심령 안에 새로운 마음을 창조하여 주시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순결하고 거룩한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죄가 우리를 다스리지 못하게 하시고, 오직 성령의 능력이 우리를 지배하기를 원합니다.

 

거리엔 낙엽이 벌써 쌓여갑니다. 지난주까지 여름이 가지 않은 것처럼 날씨가 더웠지만 갑자기 싸늘해진 날씨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계절이 변하고 시간이 흘러갑니다. 우리의 삶도 하나하나 쌓여 갑니다.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설 때 부끄러움 없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항상 진실하고 거짓되지 않고 헌신하며 사랑하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조락의 법칙을 통해 모든 만물을 때에 따라 아름답게 하시고, 자연의 섭리를 통해 만물의 성쇠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씨를 뿌리는 때가 있고, 김을 매야할 때가 있고, 열매를 거두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모든 때는 하나님의 손안에 있으며, 하나님의 뜻 안에 있음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가을 대심방이 시작되었습니다. 3년 만에 시작되는 대심방 가운데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각 가정에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심방하시는 담임목사님과 교구 목사님들에게 성령의 도우심을 더하여 주시고, 심방 받는 모든 가정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채워 주옵소서. 전하는 말씀으로 통해 가정이 회복되고 심령이 살아나게 하옵소서. 위하여 기도할 때 응답하여 주시고,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탄식과 한식을 들으시고 응답하여 주옵소서.

 

 

10월 넷째 주 주일낮 대표 기도문

 

영원한 소망이시며 위로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지치고 상한 마음을 붙드시고 강하게 하사 하나님의 부르심 안에서 살아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힘을 받고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하나님의 성실한 사랑을 힘입어 거룩한 주일을 맞아 높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부족하고 나약한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서 모든 죄악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세상을 따라 가려 했던 지난 시간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다짐은 늘 무너집니다. 말로만 거룩하고 순결하게 산다하지만 육신이 약하여 유혹에 넘어집니다. 주여,저희를 긍휼히 여겨 주소서.

 

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뜻 가운데 더욱 성장하고 새로워 지기를 기도합니다. 지금까지 성장케 하시고, 부흥케 하신 하나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주여, 저희를 붙드시사 하나님 안에서 더욱 새롭고 강건해지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말씀이 풍성한 교회가 되게 하시고, 구제와 긍휼이 넘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말로만 하나님을 믿는다 고백하는 교회가 아니라 진실로 살아있는 교회, 역동적으로 번성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주일학교 날로 성장하기를 원합니다. 낮은 출산율과 세속화로 인해 초등학생들이 점점 적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주님을 알지 못하고, 하루하루 살아가는 이들이 많습니다. 사랑의 주님, 어린 학생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잘 양육되게 하시고, 주님을 예배하는 학생들이 되게 하옵소서.

 

결실이 계절을 지나면서 우리가 살아온 시간동안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되돌아보기를 원합니다. 진리를 향한 열정과 거룩한 대한 열망이 식어진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하옵소서. 

 

능력이 한이 없으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무엇을 하든 바르고 옳은 길을 추구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구하는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10월 다섯째 주 주일낮 대표 기도문

 

상한 자를 고치시고 병든 자를 치료하시는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병든 영혼들을 붙드시고 소생시키사 죽음으로 넘어지지 않고 생명의 나라에서 살아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께서 10월의 마지막 주일, 종교 개혁 주일을 지키게 하시고, 오늘도 우리를 붙드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의 부름을 받기 전 칠흑같은 어둠이 우리를 지배했습니다. 어디가 길인지 알지 못한 채 살아갔습니다. 하지만 어둡던 우리의 영혼에 진리의 빛을 비추게 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나아오게 하셨습니다.

 

종교개혁 주일을 맞아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말씀 없이는 살 수 없고, 말씀이 전부인 것을 저희들로 늘 깨닫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종교개혁의 이유는 크지 않았습니다. 단지 모호함을 타파하고 진리를 바르게 알기를 원한다는 청원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어둠의 사람들에게 두려움과 공포를 주었습니다. 결국 그들은 루터의 작디작은 촛불을 꺼버리기 위해 변사를 동원했고, 군사를 동원했습니다. 그들은 결국 손에 피를 묻혀 진리의 빛을 끄려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나라를 영원히 꺼지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켜신 촛불은 영원히 꺼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이여, 우리가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자들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세상이 만든 왜곡된 진리가 아니라, 욕망에 뒤틀려진 변형된 진리가 아니라, 기록된 말씀이 제시한 참된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되찾게 하옵소서. 불의와 손을 잡지 않으며, 소유를 위하여 진리를 가감하지 않으며, 욕망을 위하여 계명을 선택적으로 순종하지 않게 하옵소서.

 

더 깊이 하나님의 말씀을 알기를 원합니다. 모호함과 불확실성을 버리고 확고하게 진리 위에 서게 하시고, 명백한 말씀에 뿌리 내리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의 영혼을 만져 주옵소서. 지치고 상한 마음을 치유하셔서 헛된 세상의 길로 나아가지 않게 하소서. 오직 성령이 이끄시는대로 살아가는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믿는 자들에게 세상을 넉넉히 이기는 믿음을 허락하옵소서. 자신의 자리에서 충성하게 하시고, 작은 것에도 물러섬 없이 순종하는 자의 삶을 살아가게 하오소서.

 

오늘도 우리를 붙드시고 새롭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날마다 하나님을 의지하며 나아나게 하옵소서.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수요 예배 대표 기도문

 

수요 예배 대표기도문 (1)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를 주님을 예배하는 자리로 불러 주심 감사합니다. 긴 연휴를 끝내고 10월이 시작되었습니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이 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입니다. 눈을 들어 자연을 보면 얼마나 아름다운지 형언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통치하시는 이 세상을 보며 하나님을 찬양하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계절은 무더운 여름에서 아름다운 가을의 중앙인 10월로 바뀌었습니다. 짙은 녹음을 자랑하던 숲은 어느새 붉고 노란색으로 변해 갑니다. 한 치의 앞도 보이지 않던 숲이 낙엽을 하나둘씩 떨구면서 나무와 나무 사이의 틈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농부들은 그동안 가꾼 곡식을 수확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시간표대로 흘러갑니다. 우리의 인생도 이와 같다는 사실을 잊지 않게 하소서. 젊음의 때도 잠깐이고, 부와 명예도 잠깐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오직 하나님 안에서 영원한 것들을 바라며 소망하게 하옵소서. 주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사는 인생이 되게 하소서.

 

올여름은 유난히 많은 비와 폭염으로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집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슬픔과 아픔이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다시 아름다운 계절을 허락하사 힘을 내어 살아하게 하십니다. 우리가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따라가게 하소서. 주님이 이끄시는 대로 주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수요 예배 대표 기도문 (2)

 

거룩하시고 자비하신 하난미 아버지 참으로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급변하는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도 하나님은 든든 반석이 되시사 저희를 붙드시고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간구하는 자들의 소리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참되고 복되신 주님, 강가에 심은 나무는 시절을 쫓아 열매를 맺는다하셨습니다. 어떤 환경에서도 마르지 않는 강을 지녔기에 무성한 잎과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도 은혜의 강가에 거하게 하소서. 진리의 말씀에 뿌리내리게 하시고, 공의의 말씀에 발을 담그게 하소서. 세상의 헛된 것들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며 소망하게 하소서.

 

세속화의 물결이 거세게 일어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세상의 기준이 교회에 들어와 바꾸려 합니다. 무엇이 전정한 가치인지, 무엇인 참된 진리인지를 헷갈리지 않게 하소서. 말씀이 기준이 되고, 말씀이 인도자가 되고, 말씀이 모든 것이 되는 참된 믿음의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오직 말씀 안에 평안과 기쁨이 있습니다. 말씀 안에 소망과 즐거움이 있음을 기억하게 하소서.

 

교회 안에 다양한 지체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여 교회에 출석하며 함께 예배하면서 몸된 교회를 위하여 수고하며 애쓰는 지체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부서도 다르고 하는 일도 다르지만 모두가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수고하는 이들입니다. 그들의 수고가 하늘 제단에 아름다운 제물이 되어 하나님께 드려지게 하옵소서.

 

서로 사랑하는 교회, 서로 섬기는 교회, 서로 아끼고 존중하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그리스도를 알기에 게으르지 않게 하시고, 열심히 말씀을 배우고 실천하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다툼과 분열로 나뉘지 않고, 연합하고 사랑하여 아름다운 천국을 실현하는 복된 교회가 되게 하소서. 남을 낮추기보다 나를 낮추고, 나를 높이기보다, 남을 높이는 그런 성도가 되게 하소서.

 

말씀으로 지도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진리를 말씀을 선포할 때 우리에게 큰 힘이 될 줄 믿습니다.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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